묻고 답하고
키보드를 오래 치다보니 손목이 아프길래 생각해보니
컴퓨터 책상들이 대부분 키보드를 위에 올리고 치게 되어 있는데
집에선 불편하고 직장은 왜 괜찮나 햇더니
직장은 책상이 넓어서 손을 쭈욱 펼 수 있으니 일자로 펴서 문제가 없고
집에는 책상 세로면적이 작아서 쭈구리고 키보드 올리다보니
그렇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직장처럼 엄청 큰 책상을 쓸 수는 없으니(일반 개발자 책상)
집에서 쓸만한 책상 중에서 컴퓨터용으로 선반까지 달리고 편한 건 없을까요?
아무리 검색해봐도 키보드 선반 같은 거 달린 건 요즘에 안나오더군요.
지금 책상에 키보드 선반 끼우는 거 해보려고 찾으니
자꾸 떨어진다고 하네요. 잘 달리지도 않게 생겼구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닉스나 그런거 찾아봤는데 다 그냥 키보드를 올리게 되어 있군요
모니터암이 해결책일 수도 있습니다. 가용공간이 크게 넓어지거든요. 정 책상에 장착이 어려우면 벽에 장착하는 형태의 모니터암도 있습니다.
키보드 선반은 개인적으로 어떤 형태든 매우 불편했습니다. 사실상 위치가 고정이고 마우스 영역도 제한이 안될수가 없고 팔도 못 올려놓거든요. 서랍식 구조상 내구성에 한계가 있어서 덜렁거리는 것도 문제고요. 사람마다 다른 부분이겠습니다만 하여튼 저는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