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은 최대한 얇게 만들어야 하는 구조적인 특성상, 키 깊이(Stroke)가 얇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 키보드의 키 깊이는 3.5~4mm 정도지만 노트북 키보드는 2.2~2.8 mm 에 불과합니다. 깊이가 얕은 만큼 키를 누르는 느낌은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키캡 크기가 작아서 오타가 많이 생깁니다.

많은 사람들은 노트북 중에선 IBM ThinkPad 시리즈의 키감이 제일 낫다고 평가합니다. 도시바 노트북은 그에 버금가거나 약간 뒤처지는 정도의 키감을 갖췄다고 평하죠.

키감을 중시한다면 별도의 키보드를 연결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휴대성을 제일의 덕목으로 삼는 노트북에서 키감까지 바랠 수야 없는 노릇이니까요.

- DJ.HAN -


>경쾌하게 탁탁거리는 키보드는 어떤 것인지요?
>제가 이번에 미국으로 유학가면서 노트북을 사려고 하는데...저는 원래 가볍고 탁탁 터치감이 있는 키보드를 좋아하는데
>
>동생의 도시바 노트북을 쳐봤는데....너무 터치감이 너무 얇은 느낌...친것같지 않은데..휘릭릭~~눌러지면서 오타가 막 나더라구요....
>
>노트북 중에서 탁탁탁 ...치는것 같은 키보드 없나요? 제가 주로 사용할 기능이 인터넷과 워드작업이 주라...키보드이 터치감이 중요합니다. 물론 미국에서 AS 받기 쉬운거로요....혹 노트북 키보드는 한계가 있다. 미국가서 키보드 달아놓고 써라...그런 분도 계시던데...그것이 좋나요? 그래도 노트북 키보드 한번 추천해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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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H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