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이번에 M 스페이스 세이버를 구했습니다.
이게 첫 버클링이라 제대로 된 제품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엔터키가 뻑뻑합니다.
자세잡고 타이핑 할 때는 새끼손가락 끝으로 엔터키 정중앙을 누르기 때문에 잘 몰랐는데, 엔터키의 오른쪽 끝을 누르니 잘 들어가질 않습니다. 상당히 뻑뻑해서 힘을 많이 줘야 들어갑니다.
다행히 왼쪽과 중앙은 무리없이 들어갑니다.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무작정 뜯어봐야 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__)
이게 첫 버클링이라 제대로 된 제품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엔터키가 뻑뻑합니다.
자세잡고 타이핑 할 때는 새끼손가락 끝으로 엔터키 정중앙을 누르기 때문에 잘 몰랐는데, 엔터키의 오른쪽 끝을 누르니 잘 들어가질 않습니다. 상당히 뻑뻑해서 힘을 많이 줘야 들어갑니다.
다행히 왼쪽과 중앙은 무리없이 들어갑니다.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무작정 뜯어봐야 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__)
고향같이 느껴지는 키보드가 있나요?
2007.02.21 09:46:30 (*.255.25.75)
제가 가지고 있던 M모델은 분해해본 결과 스페이스바 제외하고 스테빌라이저라는 것이 없더군요. 스테빌라이저라는 것은 키의 구석을 눌러도 잘 눌러지게 하는 철사로된 구조물인데 Model M의 대부분의 키는 이것이 없습니다. 여기 매니아분들은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잘 모르겠는데 제가 생각할 수 있는 해결책은 윤활을 해보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정작 타이핑 할 때는 지장이 없다는 것이죠. 저도 윤활을 생각하다가 타이핑시에는 지장이 없기에 그냥 넘어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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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손윤활을 하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두둘겨주시면 부드러워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