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 괄호 키 : " ; ' 키...
그리고 .와 ? / 입니다
타자기 만들던 시절부터, 키보드 첨 만들던 시절부터 키를 더 넉넉하게 하던가... 쿼티라하더라도 그 적은 키로 감당안될테고... 그래가지고 괜히 구형은 윈도우, 맥에서는 커맨드, 또는 할당할 키등이 없어서 난감하고
넘버패드 없는건 양반인데, 그사이 방향키위에 키와 F1~F12만 애매하게 됬잖아요
아 9 0 과( ) 키도 그렇고 쉬프트를 사람이 꼭 누르면 손이나 머리에서 꼬여서 오타나기 일쑤고,
:키는 그냥 손 잘못얹으면 오타나고,
?와 / 이건 그냥 쉬프트에 손 꼬이거나 안눌리면 오타지만
.과 ?나 /로 오타가 참 많이 날수있다는겁니다
실제 자막제작하는 경우 나기도 하고요
이건 뭐..... 오타를 만들기위해 발명한사람이 이런 걸 즐기는 세디스트도 아니고.....
정말 적은 키로만 구현된다고 생각하고 만들었나?하고 삐딱하게 보게됩니다.
정작 타자기는 텐키리스보다 더 길잖아요 까짓것 더길게 하거나 위에 열 좀 만들고, 트렌지스터 IC시대에 맞게, 전자화도 생각해야지....
옜날사람이라서 마인드가 좁았다는 정말 핑계같지도 않은소리같은데
왜 이렇게 답답하게 고안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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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타자기와 쿼티자판은 19세기 물건입니다. ㅡㅡ;;
19세기 인물들을 재판하시겠다면 블로그에서 하심이 어떠신지요.
그리고 이미 영문 쿼티자판의 대안은 여럿 나와있습니다(저 유명한 드보락이라던지 콜맥이라던지..) ㅡㅡ;
쿼티자판의 개발 자체는 타자수들이 인접한 키를 연달아 누르면 해머가 엉키기에 키를 흩뿌려 놓은것에 기인합니다.
(나름 정교한 기계라 활자부품이 나가면 꽤나 값이 들게 되죠)
타자속도를 못따라가서 키를 흩어놓았다는 이야기가 정설처럼 되어있는데 사실과는 다릅니다.
목적이 목적인지라 타자 속도, 효율면에서는 불리한 점이 있는 배열이나 익숙한 배열을 바꾸기 어려워 여태까지 쓰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