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변흑55g를 써봤는데 저는이것도 조금 무리가오더라구요..
이번에 변백키보드하나 써보려하는데 45g로 하시는분을 못본거같아서 좀 하기도겁나네요ㅎㅎㅎ
의견좀주세요!
^^.
변백 48g 사용증입니다. 순정 갈축스프링을 넣었는데요, 제가 알기로 갈축스프링이 48g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프링의 압은 48g이라도 손가락에서 눌리는 느낌은 청축보다 세게 느껴집니다. 청축이 55g이죠 아마?
왜냐하면, 걸리는 부분의 구분감이 크다 보니까 단지 스프링의 압 뿐만 아니라 걸리는 부분의 압이 더해져
손가락에서는 더 압이 세다고 느끼는 모양입니다.
실지로, 48그램 변백과 청축을 서로 스위치끼리 맞대고 살살 눌러보면,
백축이 사알짝 먼저 들어가다 정지합니다(걸리는 부분이지요), 그리고 청축을 쑤욱 밀어넣습니다.
청축이 딸깍 하고 들어가면 그 이후에 백축도 털썩 들어갑니다.
여하튼, 48그램이 제 손에는 제일 잘 맞는것 같습니다. 적축은 아니었구요. 일단 리니어는 아닙니다.
압이 낮은 스프링을 사용하면 백축의 경우 눌렸다 스위치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잘 알아보고 하세요.
ㅋㅋ 전 시리안님 금도금 공제를 사용해 보았는데, 결국 순정으로 돌아왔어요.
체리사 발표 스펙으로는 갈축이 45G±20g 청축이 50g±15g 입니다만.... 글쎄요 실지 압력은 갈축이 청축보다 크다는 분도
게시더군요. 옆집 인용해 보겠습니다.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f8&wr_id=202&page=4
뭐, 일단 어찌되었든 자기 손꾸락에 가장 잘 맞는게 내 키봇이다~ 가 진실입니다 ㅋㅋㅋ
제가 예전에 어디서 읽은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백축은 스프링 압력이 49g아래인가?
그 밑으로 내려가면 키캡이 누르고는 안올라 온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아요.
50g 밑으론 왠지 비추입니다. 차라리 그냥 갈축을 쓰시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갈축을 쓰시는 건 어떨까요.
백축은 아무래도 걸림이 더 강하기 때문에 같은 압에서도 살짝 무거운 느낌이 드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