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대략 총알은 25까진 있습니다. 커스텀에 관한 글들 보니까 한번에 커스텀으로 가는게 나을꺼같다 라는 반응이 꽤 있더라구요.
커스텀이 중고장터기준으로 저렴하면 25 비싸면 30~50가던데, 기성품보다 커스텀이 좋은점은 뭔가요...?
알루미늄하우징하면 좋은점...그냥 자기만족인가요?
아무튼 고민입니다 ㅠㅠ 마제2로 가서 PBT키캡으로 바꿀까...아니면 커스텀으로 바로 GG할까요...
(물론 장터가서 모니터링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나에겐 유용한 글...
키매냐 위키 http://www.hijava.net/wiki
OTD 위키 http://www.otd.kr/gn/wiki
왕초보를 위한 키보드의 거의 모든 내용을 담은 용어사전 http://chan7ee.tistory.com/127
초보자를 위한 윈키 윈키리스 구별법. http://www.kbdmania.net/xe/3100578
체리 스위치의 스티커 작업의 효과는? http://www.kbdmania.net/xe/3681762
공구·공제품 가격. http://www.kbdmania.net/xe/4246484
커스텀으로 바로 가시길..
확고하지 않으시면 커스텀 직행이 돈을 아끼게 되는 현상이............
좋은점은... 스위치 압력 변화에 따른 확연한 차이점이... 정말 환상적이에요 ㅜㅜ
손에 맞고 좋아하는 키감,,축,,이 있다면 바로 커스텀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게 아니라면 기성품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좀 맛보다가,,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기성품 쓰다가 다,,장터에서 정리하고 커스텀으로만 가지고 있습니다...
기성품 쓰면서 청축, 갈축, 흑축,백축 쳐보면서 손에 맞는 스위치 찾고
그걸로 커스텀 조립했거든요..
기계식 처음이시라면 저렴한 구갈축 주옥션으로 입문하셔서,,다른 스위치, 다른 키보드로 우선 넓혀가길 추천드립니다.
굳이 비싼 알루커스텀이 아니라 저렴한 아크릴커스텀만 해도 그냥 기성품보다 키감이나 외관 상 훨씬 좋은 것 같네요.
그냥 기성품 그대로 사용하자니 통울림 등 여기저기 영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전 못 쓰겠더라구요.
커스텀이란것이 결국 기성키보드의 단점을 보완하고 더 좋은 키감을 위해 개선되는 것이기에,
기존의 기성품부터 접하는것이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잘 셋팅된 커스텀으로 시작하면 이 커스텀의 키감이 왜좋고 얼마나 좋은건지에 대한 감을 잡기 힘들다고 할까요..
수업료가 만만치않겠지만, 취미로 생각한다면 기성품부터 접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취미가 아닌 좋은(?) '키보드'를 찾는게 목적이라면 첨부터 고수분들의 조언을 들어 커스텀으로 가야겠지요^^;
음... 커스텀이란.. 자기가 직접 조립해보고... 축도 바꿔보고... 하면서 즐기는 재미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한정된 수량만 공제 되기에 더 갖고 싶은 것도 있구요 ^^
보통 순서..
마제&그루브&700r -> 아크릴&알루스킨 -> 풀알루 커스텀 -> 체리 순정 수집...
커스텀으로 바로 가세요...
마제&그루브&700r에서 만족하시면.. 문제 없지만. 다음 단계로 넘어 갈때 수업료가 많이 듭니다.. ^^;;;
커스텀으로 바로 가더라도... 결국 기성품(?)을 찾습니다.
여기서 기성품은 체리순정 올드 키보드..... ^^;;
스위치며 키캡이면.. ^^;;;;
결국 둘다 필요합니다.. ^^;;;
저처럼 기성품에 감지덕지 만족하신다면 모르겠지만
기왕 키보드에 대한 어느 정도의 취향이 있으시다면
자신에게 잘 맞는 커스텀으로 가시는게 더 나을겁니다.
좋은 녀석으로 꼭 손에 넣으시길...^^;;;
25점으로는 커스텀을 가기에는 무리입니다. ^^
키캡도 생각하셔야 하니까요.
총 25정도가 견적이라면 저라면 장터 잘 매복해서 리얼 쿨매하나로 졸업을 노려보겠습니다.
전 바로 커스텀으로 갔습니다. 이유는 총알 낭비를 막기 위해서죠. 키감도 잘 모르지만 일단 청축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케이맥2 새로운 소식은 어디에...
막손이시거나 게임 위주시라면 무난한 기성품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대부분 손꾸락들이 까탈스러워서 만족을 못하고 점점 빠져들지여...
맘에드는축을 고르시고 기성품을 전투용으로 쓰시면서 키캡부터 모으십셔...
키캡 왠만큼 모이면 커스덤 살돈은 어디서든 구해오실꺼구요...
눈앞엔 커스덤이 1222님을보고 미소지으며 놓여있을껍니다...
저도 초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싶어 남깁니다.
커스텀이냐 기성품이냐..는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성품이건 커스텀이건 종류가 너무 많고 다양해서.. 또한 개인의 차에 따라 기성품이 좋게느껴질수도..
커스텀이 좋게 느껴질수도있을것 같습니다.
당장 구매를 하시기보단 기계식키보드 판매하는곳에가서 기성품을 여러 종류별로 만져보시고..
기회가 된다면 번개모임등이나 요번 송년회 같은 자리에 참석하셔서 커스텀 키보드들도 많이 만져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저또한 부담이 되서 중고 기성품으로 시작했지만.. 만족을 못하고 어제 첫 커스텀 키보드를 직접 조립해서 가져왔습니다.
아직 LED작업은 남았지만요..ㅎ
커스텀의 가장큰 장점은 내가 원하는 취향대로 만들어 간다라는 것입니다..
고로 자기 손에 맞는 내 입맛에 맞는 스위치 종류나 그리고 하우징 기타 등등을 고려하셔서
천천히 알아보시고 이중투자를 막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