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갈축으로 돌아가고 싶어져서 키보드매니아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용도는 업무일과 게임용 (스타2, 디아3 등) 으로 할겁니다. 


솔직히.. 요즘 타이핑할게 많아지고 게임도 다시 하게 되면서 (디아3나 하스스톤만 마우스게임만 가끔했었는데, 

요즘 게임을 다시 많이 하게되면서 스타2도 다시하고싶어졌어요)


역시 손가락일에는 갈축! 이라고 느껴져서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게됬습니다.. 



본론으로 가자면... 


이때까지 청,갈,적,흑, 해피2, 알프스축까지 써봤습니다. 


그 전 키보드는 다 팔고 현재 남은건 아주 가끔 꺼내 쓰는 청축 하나있습니다. 


지금 찾는건 갈축입니다. 





저도 요즘 어떤게 핫한지 리서치를 조금 해봤습니다.


여러분께서 이 중에서 추천을 해주세요. 


1. 레오폴드 fc900r 갈축, 이색, 10만9천원짜리 


2. 더키4 샤인 갈축 - 16만5천원


3. 쿨러마스터 퀵파이어 tk 갈축 - 13만원대 


4. 볼텍스 타입 f - 12만원대 


5. 타 사 제품


이 넷 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900알은 평이 괜찮더군요. 근데 전 이상하게.. 레오폴드 제품을 2개를 구매했다가 운이 없었는지


둘 다 불량이어서 몇일 못 써보고 다 환불했었던 기억때문에 좀 꺼렸었어요. 


요즘은 잘 나온것같애서 다시 도전해볼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색사출은 아직까지 써본적도 없어서 궁금하기도 하네요.  


-더키는 써본적은 없는데 타건해본적은 있습니다. 그때가 갈축이였는데 아무 생각없이 쳤다가 자판을 내려다 보고 브랜드까지


확인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첫인상이 좋았네요. 


다만 폰트때문에.. 이때까지 안 썼었는데, 이번에 4가 나왔더군요. 이왕살꺼 led멋도 좀 부려보고 할까해서 후보에 넣었습니다. 


지금도 딱히 폰트가 마음에 들지는 않는데.. (하하) 새로운 시도는 좋잖아요~ 


-쿨러마스터는 평이 나쁘지 않은걸로 압니다. 타건은 해본적은 없지만 키보드 말고 다른 쿨러마스터 제품들은 


써봤는데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서 키보드도 좋지않을까해서 넣어봤습니다. 배열도 서브미니이긴한데 넘패드랑 붙인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후보에 넣어봤습니다. 


-볼텍스는 처음 들어봤는데, 우연히 봤습니다. 덱이랑 거의 동일한 품질이라고 하고, led에 pbt 이색사출과 체리스위치 쓴다고해서


있을건 다 있네? 하고 키보드매냐에서 후기를 좀 찾아봤는데, 후기도 별로 없고 극히 평범하다 평을 봤네요. 


혹시 타건이라도 해보신 분 계신가요? 얘는 좀 어떤가요? 




-마제는 제가 청,갈,흑,적 다 써봤었는데.. 좋았습니다. 그냥 이제는 좀 질려서.. 이번에는 피해볼라고 합니다. 


그리고 특유코팅의 뻑뻑함이 전 싫더군요. pbt같이 조약돌같은 느낌이 좋습니다 전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타사 키보드 추천해주고 싶은게 있으시다면 꼭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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