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금요일 저녁 다들 잘 마무리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ㅎㅎ
다름이 아니라 타입S에 간이윤활을 해볼까 생각중인데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조금이나마 듣고자 질문글을 작성합니다.
해피해킹은 달그락거리는 맛이라지만 타입S의 정숙함과는 거리가 좀 있는듯하여 슬라이더 간이윤활을 해주려고합니다.
추천글에서 정보를 모아보니 건식, 습식, 크림...종류가 많더군요..하지만 아이오에이드나 크톡 200번대는 구하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곤님 공방에서 크톡 103과 105를 구매하려 하는데 경험자분들은 어떤식으로 윤활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얼마 주기로 윤활을 다시 해줘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궁금한것이 많아 질문이 중구난방이네요..항상 도움만받아가는것같아 죄송합니다.
저도 옆동네에서 아는 정보는 최대한 나누려하지만 여기서는 그저 어린아이 같습니다....ㅎㅎ
시간나시면 잠깐 짬내어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_ _)
2015.10.31 00:41:07 (*.140.16.208)
크톡 103,105 같은 것들은 많이 사용할 경우 흘러내려서 러버돔에 도달할 수도 있어요.
가능하면 크톡 200번대를 구해서 섞어서 사용해야 슬라이더에 잘 붙어 있습니다.
개인적로는 타입에스는 윤활하지 말거나 극소량의 윤활을 권하는 편인데
이쑤시개 같은 도구로 아주 극소량을 한듯 만듯 윤활해 보시기를 권해요...ㅎ
2015.10.31 08:11:30 (*.231.53.210)
Type-S의 경우에는 순정으로 쓰시는 것이 여러모로 나을 것입니다.
순정 상태로도 극강의 키감을 선사하는 친구라서 가능하면 오래오래 순정으로 쓰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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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활 쪽으로는 대구촌놈님 글을 많이 참고해서 보고 있습니다.
상세한 설명과 동시에 영상이 있으니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http://www.kbdmania.net/xe/tipandtech/8870442
http://www.kbdmania.net/xe/tipandtech/8543243
그리고 저도 주기가 궁금해서 예전에 찾아봤었습니다. 보통 크톡103같은 오일류 윤활제는 그리스보다 빨리 효능이 죽기때문에, 일년에 1~3번 (여기서 취향이 나뉘는것 같습니다) 정도 한다는게 대부분의 반응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전 경험자가 아니라서 어느정도 참고만 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