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리더스키 다녀왔다고 자게에 글도 남겼었는데요.

제가 가지고 싶었던 모델은 660M 화이트 갈축(넌클릭) 무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화이트 -> 그냥 블랙보다 이뻤고,

갈축 -> 타건해보니 이게 가장 좋았고,

무각 -> 레이저각인이라 일주일도 안되서 지워진다는 얘기가 많아서 몇 가지만 흐릿해지느니 깔끔한게 나은 듯 싶어서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 평소 자주 가던 커뮤니티에 접속했는데, 사용기 게시판에 어떤 분께서 660M 관련 글을 쓰셨더라고요.

본문에 블랙은 각인이 잘 지워져서 리더스키 사장님께서 화이트를 추천해주셨다. 뭐 이런 내용이 있었는데요.

댓글로 어째서 그런 것인지 여쭤보니

화이트는 검은색, 블랙은 회색으로 레이저 각인이 되어 있기 떄문에 화이트는 때를 타면 탈수록 검은 각인이 더 진해지고, 블랙의 회색각인은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배경색인 검은색에 묻혀 없어집니다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호오.. 싶어서 2차 검증을 위한 자료수집에 나섰습니다.

구글링을 통해서 말이죠. 그러다가 레오폴드의 660M 상품 상세페이지를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워낙 660M 종류가 많으니..)


화이트 모델의 경우 블랙,네이비 색상과는 다르게 각인이 지워지거나 흐려지지 않고 사용하실수록 또렷해집니다.

라는 레오폴드사의 답변이 있더라고요. ;;;;


그러면 지워질 걱정을 조금 덜고, 그냥 660M 화이트 갈축(넌클릭) 한글을 사도 될 것 같은데요.!!


실제로 660M 모델 중 화이트에 레이저각인 되있는 제품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각인의 상태가 더 또렷해지진 않더라도, 지워지거나 이런 거 없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당장에 구입을 해야겠어요. 하앍하앍......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