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gkeyboard2 플런져 키보드를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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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해보려고 하는데요.


현재 제가 일본에서 거주중입니다.


아키하바라쪽은 아직 가보지 않았는데 신주쿠쪽 큰 전자상가들 돌아다니면서 보니


필코사의 기계식키보드가 메인(?)상품인거 같더라구요...


10만원~15만원정도 가격대에서 구매하려고하는데요


일단 필코사 키보드로 타건해본바로는 흑축은 너무 키압이 센건지 눌리는지 아닌지 감이안오고


청축은 소리는 좋은데 너무 쉽게눌려서 옆에 키까지 같이눌리는 그런기분입니다. 녹축,백축은 없어서 타건을 못해봤고


갈축이랑 적축은 큰 차이를 잘 못느꼈습니다.


처음엔 소리가 경쾌한게 좋아서 무조건 청축으로 가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타건감이 별로네요...다른사의 키보드는 또 느낌이 다를까요?


주 용도는 레포트,논문작성+오버워치같은류의 게임용입니다.


제 생각으론 필코 갈축이 적당하지 않나 싶은데요..(글들 읽어보니 필코는 갈축이 강점인것같더라고요)


자세한 모델을 제가 몰라서 일단 최신리뷰에 있는 하쿠아?를 일본 아마존에서 검색했더니 1만3천엔정도에 팔더라구요.


대충 일본에서 이런 가격대에 판다고 봤을때 어떤 모델이 저한테 적합할까요??


같은 필코사라도 버전이 여러개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혹시 일본쪽에서 구매해보신 분이라면 필코 말고도 추천해주실만한 모델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