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예전엔 안그랬던거같은데 어느순간부터 손가락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손가락 관절은 아니구요, 누를때마다 손가락 끝이 쿡쿡 쑤시는 증상입니다.
회사에서 교체지급된 컴퓨터가 레노보제품이었는데 거기 달린 키보드가
http://storefarm.naver.com/junc/products/527478131?NaPm=ct%3Dj0kq3vds%7Cci%3D42cb76d9a85c7182692dd191be49c67e24a72ef3%7Ctr%3Dsls%7Csn%3D290342%7Chk%3D306ba66fb758fbe0c7ed8938aff786ef6c982ae0
위 제품과 모델명이 같진 않지만 모양은 같은 키보드였습니다.
그때부터 통증이 생기기 시작해서 키압이 높아서 그런것으로 판단하고,
여러 글 검색 결과, 앱코 k985p (무접점 45g)를 구입했습니다.
사무실이 조용한 편이어서 손가락도 손가락이지만 저소음이 일단 필요했거든요.
바꾸고 처음엔 괜찮은 듯 보였으나,
한달쯤 사용하니 여지없이 또 아프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다른 키보드를 알아보는 중인데,
이곳에도 저처럼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고, 그 댓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보강판 문제라고 생각이 되네요.
지금 상황에선 오히려 키압은 별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보강판이 없고 조용한 키보드가 있을까요?
만약 있다면 바꿔보고 그래도 아프면 또 다른걸 찾아봐야겠죠.. ㅠ
글을 다 쓰고보니 제목이 이상하네요.
마치 k985p가 통증을 유발한것같은.. ㅋㅋ
그런가요 ? 저는 985 55g짜리 두달정도 사용중인데 전혀 그런건 못느껴봤네요..
키감이 좋아도 손가락이 아파서 못쓰는 상황도 올 수 있겠네요..
구름타법을 연습해보심이..
혹시 키보드를 찍어 치시는 경향이신가요???? 제 경우에는 하이프로 처음 쳤을 때 손가락이 저렸는데 타자 칠 때 힘을 줄이니 그런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만약 위 이유고 버릇을 고치기 힘드시다면 기계식 흑축이나 갈축 쪽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압을 줄여서도 힘들다면 오히려 압을 높이는 역발상도 생각해보심이 괜찮을 듯도 해서요....
경험이 미천하여 이정도 밖에는 생각나는게 없네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