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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포스는 집에서 이미 사용하는 키보드가 있기에 욕심이 나지 않았지만 10주년 키보드는 키캡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기 

위해 몇 달 정도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곳저곳 눈팅만 하다가 맘에 차는 물건이 없어 최근에 리더스키에서 새걸로 하나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새것이라 다소 길들여지지 않아 본래의도한 감촉이 다 느껴지기에는 시기상조 인듯 하지만 45g 균등은 처음 써보는 물건 이기에 마냥 즐겁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1. 디자인

   - 앞서 말씀드렸듯 정말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들어서 구입한 만큼 디자인으로는 흠잡을 곳 없이 맘에 듭니다.

 

2. 타건

   - 기계식 키보드에서 무접점 키보드로 바뀌어 업무를 하다보니 손가락이 받는 부하가 정말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장시간 작업 시 특히 더 많이 느껴지고 무접점 키보드 특유의 쫀쫀한 타건감이 정말 흡족합니다.


3. 소음

   - 사무실에서 원래 레오폴드 FC900R 적축을 사용하다가 변경하고 나니 소음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눈치도 덜 보이고 좋습니다.

     (사실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만... ㅎㅎ)


* 결론

   - 지극히 제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돈을 주고 보급형 완제품으로 살 수 있는 키보드 중에 이만큼 충족감을 줄 수 있는 키보드가

     또 있을까 싶어 채점을 99점 주게 되었습니다.  


이상 키보드 입문자의 간단한 리뷰 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