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250GB)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어떤 특장점을 갖고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SSD는 다방면에서 HDD와 큰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HDD는  플래터를 고속으로 회전시켜 헤드암으로 데이터를 읽고 쓰는 기계적 구동 장치로  SATA3 6G

 대역폭을 거의 활용 못하는 원시적인 기록 장치인 반면에 SSD는   물리적 구동장치 제로, 100% 

 반도체로 이루어진  SATA 6G,  NVME 32G   대역폭을  풀로 활용하는  초고속 저장 장치입니다


초기엔  2D NAND 가 주류를 이루었으나 평면 집적의 한계로  인해  수직 적층구조의  3D NAND가

개발되었으며   MX500은 마이크론에서 개발한   64층 3D TLC 낸드와   SM 2258 콘트롤러

그리고 자체 개발한 커스터 펌웨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SSD + HDD 조합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지만 서로 파일을 주고 받을때  느린 HDD로 평균

속도가 조율되기 때문에   메인 SSD + 슬레이브 SSD 이 조합으로 가야 어떤 작업을 하더라도

초고속 SSD의 성능을 잘 활용할수 있습니다

이 조합의 차이는 누적되는 작업 능률면에서도 큰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간단한 소개와  벤치마크로  일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지만 2부에서는 기본적인

내용을 제외한 실사용 위주의 내용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250GB) 활용기










테스트 시스템 스펙


테스트는 인텔 8세대 I5-8600 + GTX1060 + RAM 16G 으로 진행 했으며  SSD 특성상 팬티업급에서도

파워풀한 성능을 보이지만  CPU 점유율이 높은 다중 작업에서는 고사양 시스템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특히  8세대 커피레이크는 6개의 물리코어와 강화된 터부 부스트로  이전 세대 대비 모든 면에서

유리해졌으며 윈도우10을 비롯한 리눅스, 맥등 다양한 시스템에서도 SSD 는 단연  최고의 성능을 발휘 합니다







47% 더티 벤치마크


필수 앱 모두 설치후  용량이 절반 가량 채워졌을 때의 벤치마크 결과로 성능 하락 없이 블랭크 상태일 때와

동급의 성능을 보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250GB)같은 표준 SSD 에서는 용량 제한

때문에  수십기가 이상 전송할 일이 드물다보니  보통 10G 이하 작업들이 많이 이루어지는걸 감안할때 

대부분 최고 성능으로 작업할수 있다는걸 의미합니다






모든 유저층 공통 



부팅 속도


​디바이스 선택 창부터 익스플로러 초기창이 뜬후 자유로운 웹서핑까지 대략 25초 전후로 소요되며 재시작후 

곧바로 익스플로러를 실행해도  랙 없는 깔끔한 서핑이 이루어집니다

HDD에서는 불가능한 SSD만의  차별화되는 강점인것이죠


1 대의 시스템에 여러개의 계정을 생성, 변경 로그인할때 마다  프로필을 불러오게 되는데 이때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휴지통


휴지통은 각 드라이브마다 삭제된 파일을 임시로 보관하는 역할을 하는데 자잘한 저용량 파일들은 HDD나

SSD나 별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용량이 커질수록 SSD의 압도적인 성능을 체감할수 있습니다

 OS에서 자동으로 기본값을 잡아주지만 너무 크게  잡히므로 각 드라이브별로 각 사용자 환경에 맞게

직접 재설정해주는게 좋습니다






최대 절전모드 / 하이브리드 절전모드


SSD의 영향을 받는 절전 모드 역시 종료후 복귀 속도, 안정성 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입니다

노트북 최대 절전모드나, 데스크탑 하이브리드 모드 진입시 주메모리에 로드중인 작업들을  SSD에 저장시켰다가

 종료나 재시작후  메모리로 재업로드 시키게 되는데 이때 HDD는 속도도 느리고  누락,  손상된듯한  불안정한

상태를 보여 재부팅을 자주하는  반면에  SSD는 재시작 이전의 작업과 99%  일치하는 상태로 복귀 시킵니다.

HDD와 체감적으로도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으로  SSD를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용량 확보를 위해 Powercfg  명령으로 하이버네이션 기능을 오프시키키도 하지만  득보다 실이 많으므로

그대로 두는게 좋습니다. 120G처럼 용량이 너무 작아  몇기가라도 확보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250G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게 차후 사용에 있어 치명적인  데이터 손실을 막을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파일 전송 속도


비압축 랜덤 6016개 파일, 3G 분할 압축 싱글 파일, 그리고 전체를 압축한 30G 싱글 파일을 전송한

속도로 DRAM 캐쉬 종료 후에는 3D TLC 낸드 평균 속도를 유지하다가 최종 완료 됩니다

랜덤 파일 전송은 파일 사이즈가 제각각이라 평균 속도가 좀 낮은 편이지만 파일 갯수나

용량이  적고 심플해질수록   좋은 속도를 보입니다








동시 다중 전송


파일을 정리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동시 다중 전송을 하게 되는데  크기나 순서에 상관없이 깔끔하면서도

빠른 전송 상태를 보이는게 바로 SSD의 강점입니다. 백업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HDD는 조각 현상이 심해

최저 10M  이하부터 최대 속도인 180M 까지 심하게 등락을 거듭하며  특히, 외장 HDD 는 과부하로 인해

 서든 에러 발생,  처음부터 다시 전송해야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수 있습니다






단일 파일 압축 / 해제


다중 코어를 지원하는 반디집 기준으로 6016개 랜덤파일 압축시 4분 26초,  해제에는   약 6분 40초  가량

소요되었으며  CPU 코어 갯수나 파일 유형에 따라 큰 편차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반디집은 클럭 보다는 코어 갯수의 영향이 절대적인  고성능 압축툴입니다







SSD 가상 메모리  / 윈도우10 X64 


가상 메모리는 주메모리 부족시 저장 장치의 일부를 메모리 영역으로 할당하는 기능으로  HDD는

상 메모리가 동작하면 웹서핑 조차 버거울 정도로 심한   성능 저하를 유발하지만  SSD는 

 사용자가  눈치 채지 못할 정도의 빠른 처리 속도를 보입니다


주메모리 16G 에서 페이징 파일을  자동으로  두면  초기에는 기본값이 낮게 잡혀 있다가 작업 유형에

따라 사이즈가  유동적으로 변합니다


HDD 밖에 없던 시절엔  가상 메모리 동작시 성능이 극악으로 추락해 아예 가상 메모리까지 가지 못하도록 

 충분한 메모리 확장으로  커버해  버렸지만 SSD 등장 이후  과다한 작업으로 주메모리가 부족해도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SSD라도 벤치마크 1만을 넘어가는 메모리 속도를

따라가기엔 역부족이므로 CPU 다음으로 빠른  주메 메모리 용량은 여유로울수록  좋습니다





메모리를 8G로  낮춘뒤 배틀 그라운드및 기타 앱들을 복수로 실행하면  가상 메모리가  자동으로 늘어나는걸

볼수 있으며 이에 따른 시스템 불안정이나 랙같은 치명적인 문제는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8G 셋팅후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시 주메모리 8G에 근접해 가상 메모리가 동작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실제 플레이시 랙이나 기타 오류등 아무런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위 테스트는 SSD의 성능을 보기 위해 인위적으로 셋팅한것이므로 대용량 게이밍은 주메모리를 여유롭게

장착하는게 좋습니다. 가상 메모리에 대규모 악세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아무래도 SSD 수명에

부정적으로 작용할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사용자 계층별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트 유저층을 위한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OS 외 필수앱 설치후 잔여 용량은 사용자 마다 다르지만 보통 100G 전후로 남으면 향후 작업에 있어서도

큰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잔여 용량이 30G 미만으로 남으면  어느 순간 20G , 10G 미만으로 

감소되어 기본적인 운영조차 힘들어질수 있으므로 이런 유저들은 512G 이상으로 가는것이 유리합니다


테스트 시스템에서는 필수앱 설치후에도   잔여 용량이 123G 정도 남아  배그나 저용량 게임 몇개

더 설치해도 여유로운 수준입니다






웹서핑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크롬 브라우저는 초기 설치후  시간이 흐를수록 데이타  폴더 용량이 점점 더 증가해

기가 단위로 커지는걸 볼수 있는데   HDD는 구조적 인 문제로  뚝뚝 끊기는 불쾌한  랙을 유발하지만

  SSD는 용량이 아무리 증가해도 기가단위로 증가하고 있는지 감조차 안 올 정도로 부드러운

 웹서핑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특히  북마크는  모두 기억할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백업을 해야 되는데  기본 경로가 위와같이 마스터로

설정되어 있어 드라이브 손상, 교체등 여러가지 이유로 변경할 경우 즐겨찾기를 백업 해두었다가  다시

 불러오는 귀차니즘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백업용 HDD로 경로를 지정해 두자니 랙이 난무해서 이것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그래서 메인 SSD + 슬레이브 SSD + 백업용 HDD 이렇게 듀얼 SSD 구성을 권장하는 것이죠

웹브라우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이밍시 슬레이브에  설치해두고  차후 마스터 SSD를 교체시 

설치 경로만 바꿔주면 기나긴 재설치 없이 곧바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크롬 캐쉬 경로를 변경하려면 아이콘 정보에 다음과 같이 추가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해두면 OS 재설치 및 크롬 재설치후에도 경로만 바꿔주면 SSD의 파워풀한 성능은 기본,

원래 사용하던 크롬 환경 및 북마크를 즉시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C:\Program Files (x86)\Google\Chrome\Application\chrome.exe"

 --user-data-dir="x:\Google Chrome Data"





익스플로러도 마찬가지로  사이즈를 크게 잡고 주기적으로 비우지 않으면 누적되는 양에 따라 랙을 유발하게

되는데  SSD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경로도 슬레이브 SSD로 간단히 변경할수 있습니다








음악/그래픽/설계등 전문가를 위한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전국민 모바일 시대라 음악이나 영상을 변환하는 휴대용 포맷으로 변환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이때도

 SSD는 발군의 성능을 발휘하며 자잘한 음악에서도 차이를 보이지만 대용량 영상 컨버팅에서는 더더욱

 SSD의 진가를 크게 체감할수 있습니다







포토샵은 JPG나, PNP같은 저용량 파일들은 HDD나 SSD나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BMP을 비롯한

디카 RAW 파일들을 복수로 작업할때는 단연 SSD가 갑입니다







동영상 전문 편집툴인 어도비 프리미어는 저용량 복수 편집은 큰 문제가 없지만   기가단위 영상을 동시에

다룬다면 상황이 많이 달라집니다. 아래 영상은  수백 메가부터 최대 3G 영상 12개를 동시에 로딩후

편집을 시도하는 사례지만  수십기가 대용량 영상이라면  용량 크고 저렴한 HDD의 잇점 보다는

용량이 좀 작더라도 초고속 SSD가 압도적일수밖에 없습니다


 





3ds Max 2019같은 오토 데스크 시리즈는 설치 단계부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며  CPU, 메모리, 그래픽카드등

시스템 전반에 걸쳐  높은 스펙을 요구합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250GB) 같은 고성능 SSD에서 

구동함에도 불구하고  꽤 더딘 속도를 보이기 때문에 오토 데스크 시리즈에서 SSD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게이밍 유저를 위한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내장 SATA3 / USB 3.0


게이밍은 저용량부터 대용량까지 용량이 제각각이라 로딩속도나 진행중 지역이동, 개체수에 따라 CPU ,

메모리 , 그리고 저장장치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보통 내장 SATA3에 셋팅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외장 스토리지에 대용량 게임을 담아 다른 장소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으며

USB3.0 포트 플레이시 내장 SATA3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는게 바로 외장 SSD  강점 입니다

이렇게 플레이하려면 SSD가 2개이상 있어야하며 설치 경로를 D 이상의 슬레이브로 지정후

그대로 꺼내서 외장 SSD에  장착해둔뒤 사용하고자하는 PC에서 경로만 변경해주면 됩니다


과연 내장 SATA3와 USB3.0 케이스에서 구동시 어떤 차이가 있을지 실테스트를 통해 비교해 보았습니다









외장 케이스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82%를 채운데다가 USB3.0 전송속도 한계로 인해  SATA3 보다

성능이 좀 낮게 나왔지만 실제 게이밍에서 체감적 차이는 없습니다






 용량이 부족한 관계로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250GB) 를 슬레이브로 지정후  검은사막, 

배틀필드4, 툼레이더, 위쳐3  4가지 게임으로 내장 SATA3와 외장 USB3.0.의 로딩속도 및 플레이

상태를 각각 비교해 보았습니다



검은사막 내장 SATA3 플레이 / 약 8~9초 사이 로딩 완료

 



검은사막 외장 USB3.0 플레이 / 약 8~9초 사이 로딩 완료  

 





배틀필드4 내장 SATA3 플레이 / 브리핑 창까지 약 25초

 



배틀필드4 USB3.0 플레이 / 브리핑 창까지 약 25초

 



위쳐3 내장 SATA3 플레이 / 노랙 플레이까지 약 20초

 



위쳐3 USB3.0 플레이 / 노랙 플레이까지 약 21초

 




툼레이더 내장 SATA3 / 노랙 플레이까지 약 20초

 



툼레이더 내장 USB3.0 / 노랙 플레이까지 약 20초

 



위 결과들을 보면 실제 플레이시 SATA3나 USB3.0이나  구분 불가의 동등한 속도를 보이기 때문에 

SSD 리뷰때마다  벤치마크는 단순 참조용, 혹은 불량 체크용에 불과할뿐  SSD 의 성능평가 기준이

 될수 없다고 강조하는것입니다


* 단,  순차 읽기/쓰기 성능은 중요한 절대 평가 기준이 될수 있습니다 * 






게임 스크린샷 및 플레이 녹화

 

플레이중 스크린샷 연타시  HDD는  플레이에 큰 지장을 줄 정도의 끊김을 유발하지만 SSD는

거의 1/3 수준의  랙만 발생할뿐 플레이에 별다른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오캠같은 실시간 녹화는  저장 위치를 SSD 나 HDD로 설정시 내부적으로는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피부에 와닿는 체감적 차이는 없습니다








디아블로3 플레이중 스크린샷 연타 영상


 






외장 케이스 파일 전송 속도


외장 케이스를 백업용 스토리지로 사용할 경우 가장 좋은 조합은  USB3.1 GEN2 를 지원하는 케이스,

그리고 시스템에서 USB3.1 GEN2 를 지원하는것입니다.  물론, 썬더볼트 조합이 최상이겠지만

250G가 27만대에 이를 정도로 너무 고가라 일반 유저들의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엠지텍 USB3.0  케이스에 MX500 250G를 탑재후  비압축 6016개 파일 , 1G x1개, 1G x 30개,

 그리고  30G 싱글 파일로 압축해서   전송할때의 속도로 저정도면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성능에 해당되며 외장 HDD는 파편 현상때문에 저런 안정적인 속도가 절대 나올수 없습니다. 







외장 케이스 파일 압축/해제 (30G 약 6천개 랜덤 파일)


외장 케이스 압축/해제는 SATA3 일때와 달리  6016개 랜덤 파일 압축에 5분 58초, 해제는

 8분 35초로 좀더 딜레이된 속도를 보입니다







외장 케이스 발열 문제


외장 케이스 사용시  작은 파일 전송이나 압축은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수십기가 단위의 악세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일차적으로 SSD 하우징, 그리고 외장 케이스가 결합된 구조라 발열에

취약할수 있으므로 PVC 재질의 케이스보다는 메탈 재질의 케이스가  유리합니다

SSD도 PVC, 외장 케이스도 PVC 이런 최악의 조합은  외장 스토리지로 부적합합니다


왼쪽부터 대기상태, 외장케이스 오픈, 그리고 완전히 닫은 상태에서의 대용량 악세스시 온도로

SSD 상하에  써멀 패드를 깔고 외장 케이스를 조립하면 방열 효과를 극대화 시킬수 있습니다








윈도우 이미지 백업


윈도우 이미지 백업은 OS 나 기타 앱 설치시 연관된 드라이브를 통째로 백업시키는 기능으로

 중요 데이타를 취급하는 시스템의 주기적인 자동 백업,  혹은 더티해진 메인 드라이브를 클린하게

밀어버리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122G 용량을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250GB)에  백업시  9분 44초,  복원은  9분 40초가

 소요 되었으며 WD 1T HDD에 백업시 13분 30초, 복원은 약 12분 10초가 소요되었습니다


복원에 소요되는 시간은 마스터 드라이브의 쓰기 성능과도 연관 있으며 요즘처럼 SSD가 저렴해진

시기에 SSD 이미지 백업도 해볼만 합니다


마이그레이션으로 보관해도 상관 없지만  자동 백업이 불가하고 데이타 보호 개념이 강한 자체

이미지 백업과는 목적이  다릅니다.









마이크론 스토리지 익스큐티브 유틸


마이크론에서 제공하는  SSD 관리 유틸로  건강상태, 펌웨어 관리, 보안삭제, 모멘텀 캐쉬, 그리고 

성능과 내구성 향상을 위해 SSD의 일부를 OP 공간으로 할당하는 오버 프로비저닝 기능등이 있으며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건강상태 모니터링및 펌웨어 유지 관리입니다

나머진 시간날때 한번씩 해보면 마이크론 SSD를 이해하는데 적잖은 도움을 얻을수 있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250GB)  총평






SSD 초창기에는 속도가 화두였지만 현재는 안정성을 최고로 봅니다 

인식불 , 프리징, 블루스크린, 알수없는 오류, 랙, 불규칙한 성능 곡선등 속도보다 안정성을 훨씬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가 되었는데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250GB) 는 성능과 안정성을 두루 갖춘

하이레벨  SSD 그룹으로 평가됩니다


전작인  MX300 대비 향상된 ENDURANCE, 향상된 IOPS ,   5년으로 연장된 보증 기간등 좋은 가성비를

갖춘  몇 안되는 퍼스트 클래스 SSD중 하나가 바로 MX500 시리즈입니다


용량은 250G부터 최대 2T 까지 출시되어 있으며  항상 강조하는거지만 메인은 250G 같은 저용량 SSD로,

 슬레이브는 1T~2T 같은 대용량으로 조합하면  웹서핑, 그래픽, 게이밍등 파일 전송, 백업, 압축등 모든

작업에 있어 MX500이 지닌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수 있습니다


SSD + HDD 이런 조합은 반쪽자리 조합이라 그다지 권장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1,2부에 걸쳐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250GB) 사용기 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대원CTS 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