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서랍에 묵혀 두었던 체리 G80-3000키보드를 다시 꺼내어 간이 윤활을 해봤습니다. 간이 윤활을 하기 전 타건을 녹화한 것이 없어서 대신 비슷한 영상을 가져와 봤어요.


아래의 영상은 키보드 윤활전의 G80-3000과 거의 흡사한 타건 사운드예요.


일단 통울림이 심하고 사운드가 조금 가볍죠. 이런 타건이 다소 제게는 맞질 않아 이번에 윤활이라는 것을 해보게 되었는데요. 윤활 후의 타건 사운드는 정말 차이가 많더라고요.


아래는 이번에 직접 촬영한 타건 영상입니다.



전반적으로 타건음이 묵직해 졌고, 스테빌라이저의 소음도 크게 줄어들었어요~ ^0^

아직 스페이스의 바의 소음은 조금 있는데 이 부분은 작업을 조금 더 해줘야 할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간이윤활에 대해서 비관적인 시각도 많고 해서 두려움도 있었으나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어서 너무 좋네요~!!


작업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모든 축에 대한 간이 윤활 작업

■ POM 재질의 키캡을 모두 빼고 염료승화 PBT 키캡으로 교체

■ 키보드 하우징 분해 후 흡음제 시공



아래는 작업을 끝낸 키보드의 모습입니다. 키캡을 바꾸었더니 완전 다른 키보드가 된 것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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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0^

[보유 키보드] 

  • 레오폴드 FC 980M PD (흑축)
  • 레오폴드 FC 900R PD (저소음적축)
  • 듀르갓 K310 (스피드 은축)
  • 체리 G80-3497 & Key Cap: Cox 염료승화 PBT  (갈축)
  • 테소로 엑스칼리버 (청축)
  • 체리 MX BOARD 3.0S (갈축)


이제야 키보드의 재미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