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500 리뷰가 없어 허접하게나마 하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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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후속모델 G500 입니다.

전체적으로 G5랑 닮았는데 약간 더 큰 느낌입니다. 중간 오른쪽 부분이 G5는 들어가 있어서 새끼손가락 놓기가 애매했는데

G500은 움푹 들어가지 않아 새끼손가락 놓기가 어색하지 않네요~

제가 G9이나 M950같은건 안만져봐서 비교하기 그렇지만

제가 만져본 마우스중에는 그립감 최고인것같습니다.

마우스에 각종 설정 저장도 가능하고, 상위기종과 똑같이 적용되는

마찰 없는 스크롤 휠도 굉장히 유용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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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바닥면인데, 저 센서 위치가 말들이 좀 많더군요.

저는 불편한지 모르겠으나 저 위치 마음에 안들어 하는 사람도 있으니.. 각자 판단하시길..

무게추로 무게 조절도 가능합니다.

클릭감은 왼쪽, 오른쪽이 다릅니다. 뭐 저는 신경 안쓰지만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또한 버튼에 약간의 유격이 있습니다. 이를 덜컹덜컹하다고 표현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정도는 아닌것 같고

그냥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면 알수있는정도?


저는 굉장히 만족합니다만 추천하기 꺼려지는것이, 역시 비싼 가격을 무시 못하죠..

저는 오픈마켓에서 쿠폰 포함해서 11만원정도에 샀는데

아무래도 거품이 좀 있는것 같네요.. 요즘 로지텍 말고도 다른 회사에서도

게이밍 마우스 싸고 좋게 잘 만드는데... 가격 조정이 좀 됬으면 좋을것 같네요~


이상 허접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