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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 입문용이라는 필코 제로입니다..

생전 처음 써보는 기계식 키보드 이기도 합니다^^;;

처음 사와서 타이핑 해봤는데 참 재미있는 느낌입니다.

이전 사용자가 FSP 게임을 많이 했는지 A,S,D,W 키가 많이 지워져있길래 약간의 사포질과 차량용 컴파운드로 ASDW키만 무각화 해줬습니다...나름 깔끔한듯 하여 다 해줄까도 생각 해봤지만..차후 컬러키갭을 적용할때 보기 안좋을까봐 관뒀습니다.

처음 받아와서 침대위에서 타이핑 해봤는데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재빨리 컴퓨터에 연결하고 부팅후 다시 타이핑 했을땐...통울림 소리가 너무 심하더군요..

그래서 키보드 매니아에 와서 알게된 여러가지 방법으로 스펀지를 깔아 통울림도 잡고 아래 천도 깔아주고 나니 처음에 비해 상당히 키감이 개선되었습니다. 침대위에 올려두고 칠때와 책상위에 올려두고 칠때 큰차이가 안나는군요.

그리고 많이 문제되던 중복키 입력은 전혀 없네요.

자꾸자꾸 타이핑 하고 싶어지는데...역시 소리가 너무 큽니다...부담스러울 정도로...ㄷㄷㄷ

혼자 살때 사용하면 딱 좋겠지만...가족이 있을경우 야밤에 막치기는 힘들듯 싶네요.

그리고 압력이 이전에 쓰던 펜타그래프에 비해 좀 쌔다는 느낌이 많이 들구요..그리고 한 일주일 되었는데 자꾸 다른 키보드가 써보고 싶습니다.ㅎㅎㅎ

제가 원하는 느낌이 타이핑시 짤깍하는 소리가 나면서도 키압이 좀 약했음 하는데... 어제 묻고답하고 계시판에 문의 드렸더니 청축을 추천 해주시더군요...

조만간 레오폴드나 마제 클릭으로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다른걸 써봐야 제로가 어떤녀석인지 판단이 설듯 하네요...우선은 첫 기계식 키보드라...그래도 집에 있는 펜타나 멤브에 비해선 월등히 재미있습니다. 비교가 안되는군요...

총점 80점입니다. -20점은 다른 키보드에 대한 환상이라고 해두겠습니다.-_-;;

백번 말하는것보다 동영상이 더 나을듯 해서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