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손목 건강에 탁월
- 화살표 키가 엔터키에 가까이 있다는 점, 그래서 화살을 치기 위해 무리하게 오른손목을 회전시킬 필요가 없음.
- 또 왼쪽 alt키가 스페이스바 바로 옆에 있어서 자주쓰는 alt-F4의 조합이 상당히 유연해질 듯.
2. 묵직한 저음의 저소음
펜타 특유의 경박스런(^^;;) 째각임이 전혀 없는, 멤브레인 타입의 고요한 소리가 무척 맘에 듭니다. 조용하기로 치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키보드.
3. 소리는 멤브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멤브 특유의 물컹이는 느낌은 전혀 없는 상당히 만족스런 구분감!!!  (이 느낌이 가장 강하게 어필하는 요소로 보임)
4. 작다. (텐키리스)
5. 싸다.

단점
1. 스페이스바 키캡 두께가 얇아서 그런런지, 아님 그 바로 아래있는 턱 때문인지, 스페이스바 누를 때 오른손 엄지 손가락 측면이 먼저 걸림. 두꺼운 테이프를 스페이스바에 발라놓고 사용 중.
2. 얇음...(개인 선호도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얇은 키보드는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감. 따라서 단점 항목에 추가됨.)
3. 너무 넓은 키캡...( 이 역시 개인차가 있지만, 개인 경험상 키캡이 큰 경우 오타 발생률이 월등히 높아짐.)
4. 키 인쇄 글씨(특히 한글)가 너무 크다. 키캡에 글자가 꽉 차 있어서, 눈이 어질어질. 키보드 스티커 구매가 절실히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