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구글검색해서 찾은 그림입니다.

비가 퍼붓던 어느날 제가 사는 아파트 수위실옆에 비맞고 있는 놈 데려왔습니다. 분해해서 물기 잘 닦고 두 주이상 말렸습니다. 그런다음 컴터에 꽂아보았습니다. 아무 이상 없이 잘 동작합니다. 앗싸 득템입니다.^^;;;

러버돔 맴브레인 입니다. 반투명한 하우징이 일품입니다. 러버돔은 많이 경화되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일년이상은 쓸 수 있겠습니다.^^

이놈은  usb인터페이스이고 자체 허브역활을 합니다. 심각한것은 못 연결하겠지만 마우스 정도는 연결할 수 있을듯합니다. 그것도 두개나 있습니다.ㅎㅎ

키캡은 레이저가 아닌가 추측됩니다. 각인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키캡은 알프스 스위치와 호환될 것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위치가 살짝 아닙니다. 특이하게 스페이스 바를 제외한 기다란 키캡은 스테빌이 없습니다. 대신 두개의 구멍위의 슬라이더과 끼워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키감은 구분감이 있습니다. 살짝 무거운듯 싶지만 그렇게 많이 무겁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적당량의 알코올과 반응 때문에 좋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이상 득템 신고였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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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uch better is it to get wisdom than fine gold, and the getting of intelligence to be preferred to silver! Proverbs 16:16 (Darby translation)

몇 분이 시그 보고 신학 하시냐고 하시는데 평소에 좋아하는 구절을 써 놓은 것입니다. 저는 계산 및 이론 고체 물리학을 전문으로 하는 비정규직 정신 노동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