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점 (10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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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와 일반 PC를 같이 사용하다 보니 책상위는 이런저런 선들로 쌓여가고
서로 걸리고 지저분해지고 이선저선 다 꼬이고 걸리고 신경은 날카로와지고 ㅠㅠ 계속 걸리적 거려서...ㅠㅠ
책상위를 깔끔하고 최대한의 평화를 위해 안되겠다 싶어 무선마우스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그이름도 무선, 무선 ㅁ선 무선!!!
Wireless Mobile Mouse 3500!!
타블렛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마우스사용이 그다지 많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가격도 좀 걱정했고 이래뵈도 디자인작업도 하는 놈인지라
디자인도 고민하고 성능도 고민하고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물건..
그러다가 마소에서 나온 요놈을 봤는데 저렴한 가격에 앙증맞은데다가
카펫이니 유리니 상관없이 패드가 없어도 아무데서나 다 동작한다는 블루트랙!
'이거다!!' 싶어 생각하자마자 구매 결정!
깜찍한것이 사이즈도 아담한게 한속에 쏙! 들어옵니다!!
게다가 앙증맞은 핑크레이디 색상...
역시.... 뭐니뭐니해도.. 남자는 핑크.!!!!!!!!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호.. 블루트랙이라 붉은 불빛이 아니라 파란 불빛이.. 눈부시게!!
저 밑에 보이는 너덜너덜한 패드도 버려야 겠습니다....
마우스만 바꾸었을 뿐인데 정말 훨씬 깔끔해 졌습니다! 기분 쪼아!!
총평
1. 저렴한 가격
2. 블루트랙 채택(유리, 침대, 카펫위에서도 다 된다고 함..)
3. 배터리 하나로 무려 8개월의 수명(배터리 잔여량 표시해줌)
4. 나노 리시버? 라는 작은 무선 리시버로 휴대가 간편
5. 양손 사용가능
6. 3년 무상 묻지마 A/S
(고장나면 그냥 새걸로 교환 -_-;; 대박;;; )
크기가 생각보다 좀 작습니다. 마우스 크기가 작다고 집사람이 불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