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BN91M/JB 필코 마제스터치 텐키레스 넌클릭 일본어판

일본어판은 자판 인쇄가 좀 다르지만 어짜피 안보고 치기때문에 별문제는 없습니다.

영문 OS에서는 위치가 백슬레쉬 빼고는 동일 합니다.

가끔 일본어 OS에서도 작업 하기 때문에 골랐습니다.

일본어 상태가 되면 영문과는 특수기호들의 배치가 달라집니다. 8비트 자판 상태가 되죠

 

목요일 아마존재팬주문 금요일 일본에서 발송했는데 월요일 아침에 PedEx로 도착했네요
제품보다 좀더 커다란 아마존 박스에 담아서 왔군요.
 
그런데 배송대행 업체 기준이 박스부피에 따라서도 Kg을 재더군요
그래서 1.2Kg짜리가 3Kg로 둔갑 배송비만 39000원 정도
키보드는 국내 가격보다 월등히 싼 105935원 정도
합쳐서 국내가격보다 쌉니다.
 
클릭 한번 잘못해서 발송된 텐키패드는 반품 했는데 반품 비용이 16981원 정도 -_-;
 
사용감.
넌클릭이라도 끝까지 누르면 키가 바닥에 부딫치는 소음이 좀 납니다.(사실은 이게 맛일까요?)

다시 생각해보니 뗄떼도 소음이 납니다.
끝까지 안눌러도 키입력은 됩니다. 키스킨 하나 얹고 반쯤 누르니 소리 많이 줄어 드네요. 8비트 느낌 납니다.

과거 XT시절 기계식과는 약간 다른 느낌 이군요.
 
몸체에 쇠를 넣었는지 튼튼하고 무게가 좀 나가네요.
전체적으로 플라스틱의 마감을 쇠느낌이 나도록 했네요.
키보드 테두리는 해피처럼 얇아서 작은 느낌이 납니다.
펑션키줄이 좀 올라가 있어서 가지고 있던 키스킨과 좀 안맞네요.
 
나중에 키안쪽에 스폰지 스티커 끼워서 소음좀 줄여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