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2.jpg

 지난 줄거리 : 서기 2011년 1월 29일 날라다(가명) 는 친구들과 술을먹고 집에 도착했는데 레오폴드 FC 300R 신품이 도착을 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섹시한 키보드는 만지작 거리면서 키보드를 담은 겉옷을 보자 축은 갈축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이에 당황한 날라다는 레오폴드 FC 300R의 옷을 벗기기로 결정하는데....

 

 

결국 참지못하고 저는 레오폴드 FC 300R의 옷을 바로 벗겨봤습니다. 결과는 적축!

 

2.jpg

아마 생각에는 박스가 오류가 있엇던 모양입니다. 정식으로 판매를 하게되면 이부분은 수정을 해야겠지요^^ 저처럼 바로바로 옷을 벗겨서 확인하는 소비자분이 계실겁니다.

 

앞써 이번 컨셉은 관찰이니 레오폴드 FC 300R과 체리키보드 적축 스텐다드를 비교하여 관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레오폴드 FC 300R의 전체적인 단독 사진

 

 

23.jpg

: 정면 사진입니다. 보기에 하우징이 깔끔한 모습이군요.

 

 

25.jpg

: 제일 관심이 많이 많이 가지시는 부분이실겁니다. 분명 FC 200R 시리즈에서는 키캡에 LED 불빛이 새오나오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FC 300R 시리즈에서는 그런모습은 제외되었습니다. 이 LED 부분은 기존 키보드의 컨셉과 마찬가지로 텐키위에 위치해있으며  FC 300R의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모양을 좋아하시는분도 계실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FC 200R에 비해서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사진상으로 봤을 때보다 꾀 괜찮게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LED 색은 퍼런색입니다.

 

 

27.jpg

: 앞에서 봤을 때 사진입니다. 제가 약간 기울게 찍어서 기울어진 모습입니다. 사실 수평은 제대로 맞습니다. FC 200R에 초기 판매때 있엇던 수평 문제는 없는 것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레오폴드 사에서 하우징 측면에서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24.jpg

: 측면 사진입니다. 키보드 높이에 대해서는 밑에서 체리키보드 스텐다드와 비교를 해드리겠습니다.

 

 

26.jpg

: 후면 사진입니다. 높이 조절은 2단계로 할 수 있고 아쉽지만 높이조절대에서는 고무처리가 보이지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높이 조절대로 2단을 놓고 타자기처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높이 조절대가 고무 처리가 안되있기 때문에 높이를 단으로 사용하시면 키보드가 밀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워낙 FC 300R 자체가 무겁습니다. 무게는 체리키보드 스텐다드의 2배 정도되는 것같습니다. (보강판 때문에 FC 300R 이 무겁습니다. 체리키보드 보다 크기가 작더라도)

 

 

28.jpg

: 잘보시면 케이블의 단자가 금도금입니다. 이것은 추가 정보입니다.

 

 

 

 

 

2. 레오폴드 FC 300R과 체리키보드 적축 스텐다드와의 비교 ( 하우징 )

 : 많은 분들이 저에게 체리키보드 적축 스텐다드와 레오폴드 FC 300R 적축을 비교해달라는 요청이 많이왔었습니다. 물론 요청이 오기전 제 계획서에는 체리키보드 적축과 스텐다드와 레오폴드 FC 300R 적축을 비교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다른 점을 몇 가지 관찰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21.jpg

: 위에는 체리키보드 적축 스텐다드 밑은 레오폴드 FC 300R 입니다. 가로 크기는 체리키보드 스텐다드보다 약간 작습니다. 또 여기서 전체적인 키배열을 볼 수 있습니다. 키배열은 상당히 유사합니다 ( 키가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 하지만 여기서 조금 다른점은 왼쪽에 caps lock 쪽에 있습니다. FC 300R의 경우 일자인 반면 체리키보드는 계단식으로 되어있습니다.

 

 

18.jpg

: FC 300R과 체리키보드의 앞모습 입니다.

(1) 하우징의 높이는 FC 300R의 경우 뒤로 갈수록 높이 변화가 적습니다. 하지만 체리키보드의 경우 변화가 큽니다.

(2) 하우징의 앞 높이는 FC 300R이 더 높습니다. 그 이야기는 체리키보드보다 손목의 무리가 갈수 있다는 뜻입니다.

 

 

19.jpg

: FC 300R과 체리키보드의 옆 모습입니다.

(1) 위에서 말햇듯이 하우징의 높이변화가 체리키보드의 경우가 더 급격합니다.

(2) 전체적인 키까지 포함한 높이는 FC 300R이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9.jpg 30.jpg

: 왼쪽은 FC 300R    오른쪽은 체리키보드 입니다.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듯이, FC 300R은 보강판이 존재하는 모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위치 밑 부분의 공가이 보이지않습니다. 하지만 체리키보드의 경우 보강판이 존재하지않기때문에 스위치의 밑 공간이 보입니다. 이것 또한 보강판과 무보강판의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17.jpg 20.jpg

: 왼쪽은 FC 300R   오른쪽은 체리키보드 입니다.  이 장면은 키캡사이의 공간이 얼마나 되나 알아볼 수 있는 사진 입니다. FC 300R의 경우 클립이 들어갈수 없을 정도로 키캡사이가 타이트합니다. 하지만 체리키보드의 경우 클립이 충분히 들어 갈 수 있을 정도로 키캡 사이가 넓습니다.

 

 

3. 레오폴드 FC 300R과 체리키보드 적축 스텐다드와의 비교 ( 키캡 )

: 이 부분에 정말관심히 많이 가실겁니다. 키캡에 따라  타건 음이 달라지고, 눈에 보이는 이쁨또한 다릅니다. 이 부분에서는 체리순정과 FC 300R의 키캡을 비교합니다.

 

 

35.jpg

 : 뒤에는 FC 300R의 키캡 앞에는 체리키보드 순정 키캡 입니다. 옆모습을 비교해보았을 때 한눈에봐도 체리순정 키캡이 FC300R의 키캡보다 높이가 낮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또 FC 300R과 체리순정 키캡은 Q A Z 각각 높이가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7.jpg 36.jpg

: 분석을 하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을 발견햇습니다.

(1) FC 300R의 경우 순차적으로 키캡의 높이가 Q 열에서 Z열로 갈 수록 순차적으로 높이가 증가합니다.

(2) 체리순정의 경우 키캡의 높이가 Q 열에서 Z 열로 갈 수록 높이가 일정하게 증가하지않고 A열에서 한번 높이가 뚝 떨어지고 증가합니다.

 

 

31.jpg

 : Q A Z 열의 키캡의 비교 사진입니다.

(1) 체리 순정은 납작하고 펑퍼짐하다라는 느낌을 받고 FC 300R의 경우 키캡이 위로갈수록 모여든다 라는 점을 볼 수 있습니다.

(2) FC 300R과 체리 순정이 폰트 차이가 납니다.

 

 

34.jpg

 : Q열의 경우 FC 300R과 체리 순정의 높이차이가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33.jpg

 : A 열의 경우 FC 300R과 체리 순정의 높이 차이가 Q열에 비해 심하게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2.jpg

 : Z 열의 경우 FC 300R과 체리 순정의 높이 차이가 A열의 비해 조금 더 심하게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9.jpg

 : F J 텐키의 5 의 구분 처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FC 300R의 경우 보통 키캡과 똑같은 느낌을 주도록 하였으며 밑의 볼록 튀어나온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햇다.

(2) 체리 순정의 경우 보통 키캡보다 조금더 움푹 파이게 만들어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38.jpg

 : FC 300R과 체리순정을 비교했을 때 딱 보아도 두께 차이가 난다.

(1) 체리순정이 FC 300R보다 키캡 두께가 더 두껍다.

(2) FC 300R이 체리순정보다 축을 쪼이는 부분이 더 타이트하다 (그렇기 때문에 키캡을 뺼 때 FC 300R의 경우 체리순정보다 잘안빠집니다)

-> 여기서 흠이있다면 FC 300R의 마감처리 부분을 잘보시면 키캡 위쪽에 상처가 있습니다.. 이점은 좀 실망스럽군요.

 

 

 

 

4. 마지막 타건영상 ^ㅡ^( 체리키보드 적축 소리와 FC 300R의 소리 비교)

40.jpg

 

 

 

 

 

 

 

 

 

 

 

 

 

 

 

 

 

 

 

 

 

 

 

 

 

 

 

- 2편 끝-

 

 

타건 영상이 안나오시면 3편을 보시면 됩니다 ^^  3편 : 소리  에서 찾아뵙기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