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이를 방출하고 돌아서니... 제 손이 들려있는건... 해피프로2....


ㅋㅋ 뭐 원래 계획은 있었습니다. 예전에 말씀드렸듯... 저는 원래 해피를 사고 싶었으나... 물건이 없어..리얼이 균등을


구매 했었드랬죠.... 


하지만... 정전용량무접점.... 방식 보다는 기계식의 키감에 더 매력을 느껴.. 기계식으로 확실히 돌아서려고 했는데.....


미련이 남아서..ㅠ.ㅠ...ㅋㅋㅋ 그래도 써보고자 했던 키보드인데.. 한번 두드려 보고 싶어... 들였습니다.!!!


또 허접한 리뷰... 너그러이 봐 주시길!!!^^



먼저 정면 샷입니다~~~~


크기변환_DSC_0008.JPG


작을줄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처음 손에 들었을때 느낌이.. 완전 작네!! 였습니다. 생각보다 더 작더군요...ㅋㅋ 귀엽습니다.ㅋ


크기변환_DSC_0010.JPG


크기 비교를 위해 손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크기변환_DSC_0011.JPG


크기변환_DSC_0012.JPG


다음은 뒷면의 모습인데요... 크기변환_DSC_0014.JPG


여러가지 내용이 표기되어 있고... 딥스위치도 간략히 설명이 되어 있네요....

그리고 범퍼의 모습입니다!!

크기변환_DSC_0015.JPG


개인적으로.. 요놈..범퍼가 좀 더 컸으면 어땠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심하게 밀린다..라는 느낌은 못 받았지만.. 좀 

키보드를 지지해 주는 힘이 약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착해도 될 것 같아요.. 제가 라이트를 jack님에게 구매했는데...

원래 붙어 있던것인줄 알았는데.. 범퍼를 직접 붙였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한번고려해 보아야 겠네요..^^)


다음은.. 높이 조절용 다리?(지지대?? 명칭을..잘...^^) 입니다.


크기변환_DSC_0016.JPG


안쪽의 작은것만 올렸을때, 그리고 바깥쪽의 큰것을 올렸을때.. 이렇게 2단으로 높이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크기변환_DSC_0017.JPG


크기변환_DSC_0023.JPG


크기변환_DSC_0024.JPG


아무것도 올리지 않았을때, 작은것, 큰것 순서대로 옆면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제일 높게 해서 사용자 쪽에서 바라보면 요렇게~~ 됩니다.ㅋ


크기변환_DSC_0025.JPG




그리고 USB 포트입니다.

크기변환_DSC_0021.JPG


USB 포트 2개...키보드 연결 부분, 딥스위치 부분이 보입니다. USB 포트는 잘 사용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


크기변환_DSC_0026.JPG


옆에 뭐라도 하나 있는게 좀더 예뻐 보이지 않나 하고... 슬그머니 휴지를 끌어가지고 와 봤는데요... 어색합니다.-_-;;ㅋㅋㅋ


텐키용 팜레와의 모습입니다.^^


크기변환_DSC_0030.JPG


음... 깨끗하고 깔끔하니 좋습니다!!ㅋㅋ



아무래도 키감은 .. 기계식과는 좀 많이 차이가 있는것 같구요.. 제가 사용하던 리얼55 균등과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다소 


차이가 느껴지는데.. 일단 해피가 조금더 가볍습니다. 그리고 고속으로 타이핑을 할때.. 손끝에 오는 충격이 리얼에 비해 작은것


같네요.. 그로 인해 좀더 '도각 도각' 이라는 키감에 가깝에 다가가는것 같습니다..(박스를 딱! 열었을때...저에게.. '나 한 도각거림


함!! 한번 두드려 보셈~~~~ 이라고 말을 걸더군요..ㅋㅋㅋㅋ^^)


그리고 조금 더 덧붙이자면.. 리얼 균등때는... 키들마다 키감이 조금 다르네? 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물론 생긴 것들이 다 다르니..


전부 똑같을수는 없겠지만 차이점이 좀 느껴졌었는데.. 해피는 그런 차이들이 좀 덜 한것 같습니다. 이건 제 개인 적인 느낌이지만


리얼이도 그렇고 해피도 그렇고..저는 엔터키, 탭키, 컨트롤키 등의 키감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도각거림도 최고고... 그런데 


해피가 위의 키들의 키감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적용되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배열. 해피를 말할때 항상 따라다니는 말이죠...^^ 저는 일단 프로그래머는 아니구요...  일반 대학원 생이라... 대부분


윈도우 상에서 작업을 하고... 코딩의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이제 하루 되어서.. 적응하기가 쉽다느니 뭐 이런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음.. 조금만 신경 쓰고... 해피만 쭈~~~ 욱 사용할 것


같으면.. 적응이 그렇게 힘들것 같지는 않네요... 딥 스위치로 약간의 변경 사항을을 조절할 수 있으니.. 자기 손에 맞도록 조절


하면 충분히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가장 괴롭히는 것은 물결 표시네요...ㅋㅋ 제가 물결 표시를 꽤나


자주 사용하는데.. 그 자리에는 ESC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군요..ㅋㅋ 채팅하다가는 한방에 훅갑니다 그냥...ㅋㅋ 그리고 의외로


delete와 backspace, 또는 화살표는 그렇게 큰 이질감으로 다가 오지는 않네요...ㅋㅋ 게임을 잘 안해서 일까요..ㅋㅋㅋ)



이번 해피해킹프로2도 역시나... 타건 동영상을 올리면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보잘것 없는 리뷰..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아...그리고..ㅋㅋㅋ 저는 이제... 아....알프..스를.... 만져보고 싶습니다.^____^;;;


이미 무언가 하나 제게로 오고 있는거 같은데...ㅋㅋ 꾸준히 리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억의 키보드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