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점 (10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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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비서신님이 너무 멋지게 리뷰해주셔서
저는 그냥 간단하게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0^
내심 많이 기다린 상품인데 배송이 하루 지연되는 바람에 좀 속상했습니다 T^T
덕분에 기대감만 커지고..
낮잠 자는데 드디어 도착한 더키!
스페이스바에 더키 마크가 있군요 귀엽습니다 ㅎㅎ
꽥꽥 거리는 오리네요 꽤객ㄱ
빛을 쏘여 반짝이는 키캡입니다 ^^
이것이 동양 5000년의 신비 음양의 조화...
귀여운 스카이블루의 청축입니다! 매번 리얼 축만 봐오다가 간만에 체리축을 보니 감회가... 훌쩍
하우징의 재질이 까슬까슬하네요 PBT일까요? 정말 PBT 에디션인가 봅니다! ㅎㅎ
키캡의 단면을 보니 리얼포스 키캡과 굉장히 흡사하네요 먹각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0^
몇일전 마트에서 구입한 커팅매트에 올려놓아 봤습니다 깔끔하지 않나요?
자랑스런 한글각인! 무각으로 살껄 그랬나 후회가 좀 되기도...
각인에 때 타는게 너무 싫어요 ㅠㅠ
바닥면은 이렇게 깔끔하고 저렴하게(?) 꼭 필요한 요소만 들어가 있습니다
더키는 다른 키보드에 비해 모서리가 뾰족한 편이죠 만져보면 각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키캡의 뒷면에 이렇게 어딘가에 붙어있다가 떼어져 나온듯한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아 그리고 덕님께서 선물해주신 고무링 (내경 4mm) 작업을 해 보았는데요
클릭음 + 바닥치는소리 에서 클릭음만 나는 진짜 청축으로 돌변했네요
굉장히 좋습니다 다만 타자를 빨리, 오래 칠때면 클릭음이 경쾌하게만은 들리지 않네요
저렴한 맛에 영입한 덕키 1087 청축이 벌써부터 맘에 꼭 듭니다
리얼이 있던 자리를 꿰차버렸네요 ㅎㅎ
다음은 갈축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0^
키보드가 취미인 삽화/만화가 입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
덕키 저도 집에서 노트북에 물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이거 딸려온 키캡들이.. 구멍이 좀 작아서 잘 안들어가길래 다시 뽑을려는대 파란색 축이 뽑혀버리더군요 -_-;;
순간 식겁했습니다 ㅋㅋ 다시 천천히 달래면서 축을 끼워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캡 재질이라던가.. 다 좋은대 단점은.. 인쇄부분이 조금만 쓰면 때가 묻어서... 금새 다른 키캡인쇄부분이랑 차이가 나더라구요..
더키는 다 좋은데 키캡에서 살짞 에러가 있는듯하네요. 키캡사출이 너무 대강돼있고 인쇄방식역시 없느니만 못한쪽에 가깝구요... 몇시간만 써도 사용감 남는 각인은 더키가 유일할것같네요. 하지만 키캡을 떠나 키감을 살피자면 피비티 특유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더키무각을 상당히 오래 썼고 만족감도 100%였던지라~_~
특히 갈축 청축은 더키키캡이 대세!
키캡 뒷면의 사출자국은 보통 키캡에 거의다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방금 확인해 보니 체리키캡에도 있군요~ ㅎㅎ
덕키라서 있느게 아니라는거....
혹시 더키 1087 PBT 갈축 쓰시는 분들 어떠세요?
지금 받아서 하루정도 사용중인데... 유독 백스페이스 키만 키압이 엄청 틀려서 굉장히 거슬립니다.
일단 스테빌라이저가 들어가 있어 기본키와 다른거야 어쩔 수 없겠지만, 엔터나 쉬프트, 캡스락 등 스테빌라이저 들어가 있는 다른키와도
너무나 차이나는 키압이어서 백 스페이스 누를 때면 좀 신경에 거슬리고 있습니다. 솔직히 좀 짜증이...
잘나가다가 백 스페이스만 누를라치면 이건 뭐 전혀 다른 키보드 사용하는거 같아서...
스페이스 바 같은 경우에는 하중을 많이 받는 키라서 갈축을 사용하는 경우 특별히 흰축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나와 있어서 그런가 부다 하고 이해하지만 백스페이스는 정말 에러인거 같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떤가 해서 문의 드렸네요... 에효... ( 에러면 바꿔야 하나? 키캡이 문제인건가? 스테빌라이저가 문제인건가? 바꿔는 주나? )
경현님아 ~~ 지름신이 계속 오시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