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제품을 볼때, 제품의 이름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있다. 대부분의 이름들이 그냥 붙혀놓는 이름들이 대부분이기에....

 

이번 리뷰제품은 나름 독특한 이름이라 네이버를 통해 검색을 해보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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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제품 박스에 White & Blue를 나름 표기한 이유를 알게되었다. 

 

산토리니는 그리스령의 섬으로 우리에게는 손예진의 포카리스웨트 CF로 알려진곳이다. 동네가 흰색과 파란색의 조화 그리고,

파란 바다의 멋찐 배경이 되어준 CF. 배경과 더불어 음료캔의 White & Blue가 잘 매치가 되었던 ... 그런 CF였다..

 

이번 리뷰를 하게된 산토리니 제품도 그러한 컨샙의 제품인것이다. 키캡과 하우징을 White로, 여기에 보강판을 Blue로 하여,

시원한 이미지를 극대화 했다고 볼수있다.

 

굳이 설명하자면, 이런 시원한 느낌? < 캬.. 마시고 싶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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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지요??

 

1. 패키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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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판매가 되었던 키보드 중에 가장 화려한 구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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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각인인 노란색 방향키와 W,A,S,D 키캡과 이사출 키캡인 W,A,S,D, 방향키 그리고, 키캡 리무버를 제공이 된다.

 

컬러풀한 키보드는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컬러풀하게 셋팅이 가능하다는 점... 이는 악세사리로 분류가 되는 키캡을 수요창출의

 

노림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ㅋㅋ

 

2. 보강판의 푸른색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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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의 보강판은 대부분 검정색이였다. 이번 산토리니의 푸른색은 좀 색다른 느낌이 든다.

 

스테빌 구조는 체리키보드의 스테빌 구조와 동일하다. < 제품  DB에서 강조하는 부분임.. >

 

3. KCC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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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상태가.. 쫌....전파연구소 사이트에서 인증현황을 조회해보려고 했는데, 조회가안된다는... 하지만.. 어렵게..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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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이 되었음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라벨에 인증번호를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힘들더군요 >

 

 

4. 키보드 외형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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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필코 인디고블루의 외관이다. 아래 산토리니리의 외관과 비교해보면 차이를 느낄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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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높이 다리는 펴지 않았을때의 높이 비교이다. 필코와 비슷한 높이.. 하지만, 키높이 다리르 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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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틀려집니다.

 

인체공학 사이즈 책상을 기준으로 한다면, 팜레스트 없이 사용하기엔 각도가 조금 높다고 할수가 있을듯 하다.

 

 

5. 타이핑

 

이제 상당히 주관적이라고 느껴지는 부분까지 왔다. 예전에 누군가에데 들은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 축이 다 똑같지.. "  맞다. 축은 다 똑같은 느낌이다. 개인별로 느끼는 느낌, 제품의 신,구에 따르는 느낌, 키캡에 따르는 느낌이

다소 차이가 날것이다.

 

널클릭(갈축)의 느낌은 여느 키보드와 동일하다. 단. 차이점이 있다면, 필코에서 타이핑시 스위치를 누른 이후 스프링이 튀듯이

울리는 통울림이 적다는 점이다.

 

소음에 민감하다면, 스테빌이 들어가는 부분은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스폰지 신공으로 손을 봐야 할듯하다

타이핑시 느낌을 적는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키보드 즉, 키캡 교체없이 사용한다고 가정시,  FC200R을 사용했을때, 키감과 비슷하다.

 

현재 현역으로 사용 중인 필코인디고 블루+아이오이사출 하고는 느낌이 너무 차이가 난다.

 

마눌님께 비교를 부탁해보니, 먼저 사용하는게 낳다고 한다. 그만큼 오랜시간동안 사용을 했으니..... 비교 의뢰를한 내가 잘못이지..

 

6. 총평

 

1. 평범한 박스 겉지 보다는 충실한  속지?

   - 겉박스를 보고 실망할수 있겠지만,  내용 구성이 알차다.  다양한 키캡 제공이 구매욕구를 자극할수 있는 요인인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2. 괜찮은 가성비? 

    - 저렴한 가격대에 훌륭한 성능.  입문자들이 충분히 만족할수 있을듯 합니다.

 

2. 아쉬운 외형 마감

   .  채결상태가 기존에 키보드와 사뭇다른 부분이라, 제품의 완성도를 아쉽게 만든다. 때로는 제품을 보면서 제품 불량인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3. 블루를 찾아라.

    - 화이트 키보드 외형에 비해 눈에 띄이지 않는 블루색의 보강판. 키보드 특성상 보강판을 일부로 보기란 쉽지 않다.

      제품의 컨셉으로 강조하는 부분에 비하면,  그다지 눈에 띄이지 않는게 아쉽다는....

 

마지막으로  리뷰의 기회를 주신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내용을 분해서 속살을 보고 싶었지만, 당췌 분해방법을 몰라서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중복도 지나가는군요.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휴가 시즌이죠? 휴가들 잘 다녀오세요...  

 

 

2011.07.28 추가 내용

 

Soundchaser님 요청하신 반대편 높이 비교에 대한 이미지를 추가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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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높이 다리는 세우지 않은 상태 마제와 높이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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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높이 다리를 세웠을경우 높이는 차이가 없지만, 기울기에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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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계가 없는 관계로 자의 눈끔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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