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포스 044.JPG : 리얼포스 87 10주년 차등/104 55 균등/106 차등 저소음 한자리 모이다..

 1. 리뷰동기(촬영환경)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입문한 초보 RealForce1004 입니다. ㅎㅎ

허접한 리뷰에 앞서 말씀드립니다. 말그대로 허접한 리뷰이니

두서없이 많이 모자라지만 초짜가 고생했구먼..생각해주시면

감사 또 감사말씀 드릴께요

저처럼 고생하시는분이 혹시 계실까하여 조그마한 도움 될까해서

조잡하게 후기 올립니다. ^^; 

 

리얼 3종셋(차등/균등/저소음) 한자리에 모아놓고 촬영한

동영상은 없는걸루 압니다.. 있으면;;제가 못찾은건가 봅니다.. ㅋㅋ

아무튼 같은 환경에서 3종셋 리뷰를 한다면

비교나 참고하시기에 좋을듯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너무 고생이 많았거든용 구매전 동영상 비교 하느라고 ㅠㅠ)

 

동영상 비교하면서 애로사항은 리뷰를 올려주신 분들의 

촬영환경이 모두 틀리다는게 문제가 되더라구요..예를들어 촬영한 기기가 휴대폰/캠코더/디카 등등 다양하겠죠? 

또는 키보드가 서랍처럼 얇은 지지대위에 있는것과 나무책상위에 직접 올려놓고

촬영한것 등등..당연히 타이핑 소리가 같은 제품임에도 촬영 환경에 따라서 많이

틀릴수 밖에 없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엔 한자리에서 여러제품을 볼수 있다면 비교가 더 빠르겠지요.

 

 1.http://youtu.be/dNmKQh3YWpo2. http://youtu.be/Y7DSSWRphgc1번과 2번 화면은 제가 리얼포스에 입문하게 만든 화면입니다 ㅋㅋ 이소리 정말 좋더라구요 제가 원하는 도각거림이거든요..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 동영상은 소리가 약간 시끄럽고 도각거림도

약해집니다. http://youtu.be/pg6sXn6QKsw 87 10주년 이벤트 제품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차등 균등에 차이도 있겠지만 같은 87인데도 이렇게 차이가 있다는건

촬영 환경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는걸 말씀드리기 위해 몇분의 동영상을 예로들었습니다.  마지막 87 10주년 제품은 현제 제가 사용하기에 소리가 가장 비슷하게 찍혔다는걸 늦게나마 알게되었구요 ^^;

 

 2. 입문동기(리얼 87 10주년 차등 구매동기)

 

처음 펜타그래프(아이락스 제품)를 사용하다가 키보드 청소한다고 완전 분해하여 기판까지 퐁퐁으로 다 닦고..말리고 조립을 하다가 그만..기판에 붙어 있던 러버돔(고무)이 없어지는 바람에.....키 하나를 잃고 말았습니다. 물론 키한개를 제외하고는 전부 작동은 되었죠..하지만 키가 없는자리의 휑...함은... 제 성격에 절대 있을수 없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겟네요 ㅋㅋ(다른제품은 모르겠지만 제껀 회로기판이 투명으로 코팅된 제품이라 물이 묻어도 상관없는 제품이었습니다.모든 팬타제품이 이런방식인지는 모르겠습니다.세척시 러버돔이나 키캡을 지지하는 플라스틱 지지대가 부러지거나 분실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제꼴 납니다..)

 그래서 생각을 했죠 .. 이참에 하나 지르자!!! 하핫

 그리하여 게임용 동시입력이란 말을 알게되고 엔키보드를 보았습니다. 아 무한입력..뭐 열손가락 으로 자판전체를 누를일은 없지만 아무래도 않되는 것보다는 되는것이 좋잖아요 ㅋㅋ그래서 동시입력으로 보다보니 문제의 리얼포스 10주년 차등을 본것이..

문제의 시발점...

 개인적으로 표준적인 규격과 너무 눈에 띄지않으면서 좀 있어보이는 색감을 보고 반하게 되었더랬죠..많은 제품 후기와 동영상을 보아오다가.. 10주년 이벤트 제품 이란 말에 가격 볼꺼 없이 얼른 질렀습니다.

 

3. 드디어 리뷰!!!

 

리뷰에 앞서 촬영은 iPhone 4로 촬영한것임을 알려드립니다.

 

A.리얼포스 10 주년 87 차등 키캡 제거사진(보강판 블랙)

 차등.JPG



 

B.리얼포스 106 차등 저소음 키캡 제거사진(보강판 레드)

저소음.JPG

 

C.리얼포스 104 55 균등 키캡 제거사진(보강판 블랙)

균등.JPG

 

 

★소음 비교(상기 순서대로 A-B-C 순으로 타건)

본촬영은 책상위가 아니라 서랍식 다이위에 놓고 촬영하였습니다.

그래서 화면이 약간 흔들립니다.

 

용량 문제로 http://youtu.be/pp4dBEYGlZs 유투브에

올렸습니다. 리뷰는 첨이라 시간도 많이걸리고 해서 ㅎㅎ;

다른 방법은 모르겠네요 ㅋㅋ 양해 부탁드려요~

 

어린왕자1장만 타건하였으며 타수는 600정도 입니다 

잘 들리시라고 일부러 가깝게 찍은거니 너무 소리가 크다고 놀라지 마세요 ^^

 

★키캡 공명음/소음 비교 영상★

위에 영상이 소리가 너무커서 적정한 소리하나 더 올립니다

마찬가지로 소리가 소리가 작은편은 아니지만 참고하시라고 올림http://youtu.be/yijDFUWCZlQ 

 

4.3종셋 사용 후기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전 도각거림을 좋아합니다. 사용해보니 느낀점은

도각거림은 있지만 키캡 공명음 때문에 그 도각거림이 묻히는

식이더라구요 ㅎㅎ; 뭐 같은 제품 끼리도 제작과정이나

환경에 따라서 도각거림이 약간씩은 틀릴꺼라 생각하지만

제 견해로는 도각거림이 젤 좋은건 2012년형 리얼포스 104 55 균등

이라고 생각하네요  한마디로 차등보단 균등이 누르는 압이 크기 때문에

좀더 도각거린다는겁니다.

도각거림 정도는 106 저소음<87차등<104 55균등 순이되네요 

키캡 공명음(키캡이 올라오면서 키캡이 울리는소리)

저소음<87차등=104 55 균등 이라고 생각하구요

다만 소리유형이 틀립니다 .. 글로 설명 드리자면 좀 난감한데

가령 87차등이 도레미파솔 중에서 (미)라면

55 균등은 (도) 입니다. 소리가 가볍냐 무겁냐 차이지 소리가 더나고 덜나고는

두 제품사이엔 별차이가 없더라구요

만약 55균등 저소음 제품이 나온다면 어떤 느낌일지

무척 궁금합니다. ㅋㅋㅋ 

 

 구입이전에도 예상은 했지만 키보드를 어느곳에

두고 타건을 하느냐에 따라서 도각거림이 많이 틀리네요.

저같은 경우 컴퓨터 책상에 따로 키보드 서랍이 있어서 도각거림이 저하되구요

책상위에 두고 하면 도각거림이 더합니다. 울림차이죠 나무 책상위에

리얼포스를 두고 타건을 하면 키캡>>보강판>>하우징>>책상 이런식으로

울림이 전달되더라구요.그러므로 키보드를 놓는 위치에따라 소리의 유형이

바뀔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겁니다. ㅎㅎ

 

사용후 뭐가 젤 좋은지는 모든 선배님들이 말씀하시듯 주관적인 면이기 때문에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느낀점만 간단하게 ^^

그냥 각제품 매력있습니다. 주관적인 장단점을 말씀드리자면

 

87차등 장점 : 키캡 색상 / 약간의 도각거림 / 자리를 적게 차지(Tenkeyless)

단점 : 가벼운 키캡 공명음

 

104 55 균등 : 도각거림 / 약간 묵직한 키캡 공명음 / 입력 구분감이 

차등/저소음 보단 뚜렷함.

단점:인쇄가 잘 안보임(영문자리는 제대로 익히지못한 필자 같은경우..)

 

106 저소음 장점 : 가벼운 타건 / 사각거림 /키캡 공명음 거의없음

단점 : 타건의 심심함 / 마찬가지로 인쇄가 검은바탕에 검은 인쇄라 안보임

(밝은 화면보다가 자판보면 밝은곳에 있다가 갑자기 불을 꺼버린듯한...)

 

★아는분은 아시겠지만 타건시 키캡>스위치>보강판>하우징>받침대>책상

순으로 타건시 타격이 책상까지 울리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키보드 본연의

타건음이 분산되게 마련이지요..이럴땐 키보드 밑에 얇은 무릎담요(1cm두께정도)를

깔아주게 되면 키보드 본연의 타격감만 느낄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여기서 또한가지..수건사용했을때와 담요 사용했을때의 타건음도

미세하게 틀립니다 그래서 무릎담요로 쓰는 재질을 추천합니다 ㅎㅎ

기계식은 사용해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리얼포스는 확연히 틀렸습니다.

담요를 깔아주었을때 본연의 타격음과 정숙함이 정말 좋아서

무릎담요를 깔아두고 사용중인데 3제품중 특히 저소음 제품은 담요를 깔았을때

정말 작지만 좋은 도각거림과 조용함 폭신함..을 주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미흡하지만 끝까지 후기 봐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제품에대한 질문이나 의견은 댓글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품 사진이나 동영상은 더 있지만 다른 분들이 올린것두 있고해서

여기까지만 할께요 리뷰 올리는게 쉬운게 아니네용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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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이제 난 아무것도 필요 읍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