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렌지led  + 영문 pbt키캡 버전 무려 19만5000 원 주고 샀습니다.

전에쓰던 한성 go1108(적축)   레오폴드 fc200r(갈축) 인가?  보다 좋기를 기대했죠.

위 모델들과 비교해서 진짜 구립니다.


1. 일단 가격이 개쓰래기.   pbt 키캡 + led 에 메크로 기능등 단가를 올리는 기능 하나하나가 제값을 못함.
          - pbt 키캡인건 맞는데  내구성은 좋으리라 생각되지만  촉감은  abs 와 크게 다르지 않음
                   (한성go1108 pbt 키캡의 경우 촉감이 abs와는 차원을 달리했음)
          - 매크로 기능.  그다지 생산적이여 보이지 않음 일단 사용이 대단히 불편하고 직관적이지 않음.
                       타사의 매크로 키보드에 비해 사용이 매우 혼란스럽다.
          - LED 는 일반 사무환경에서 아주 안이쁜 불빛이 나옴  (키캡 중앙은 어둡고 테두리는 밝고 다시 끝쪽은 어둡고)

2. 수평 안맞음
          - 수평이 안맞아 좌측 ctrl 키 힘줘서 누르면 덜덜거림
                     이건 불량으로 보임

3. 높이조절기 조절후  바닥에 마찰력이 0가 됨   타건중 안정감 0
          -  높이 조절한후 얼음판 위에 키보드 놓고 치는 기분  키드 칠라고 손올려놓으면 미끄러짐.
                (레오폴드 제품의 경우 키보드바닥 고무판이  높이조절을 했을때를 고려해서 2개가 있음. 한성도 마찬가지
                    근데 이건 19만원이나 하는 키보드가 그딴 배려가 없음)

4. 분리형 케이블이 아님 다만 케이블은 튼튼해보임

5. 호불호가 갈릴순 있는데 각인이 필기체라 개인적으론 가독성이 떨어짐   산 세리프 체였던 go1108 이 가독성은 좋았었음

 

   <<<<<  핵심 >>>>>  적축의 키감.
           - 쉽게말해 바닥을 빨리침  쉽게말해 키보드가 눌리기 시작한점과  바닥을 친점이 짧은 느낌. 이유는 모름
           -  키감이 깔끔한 느낌
           - 단점은 구름타법이 어려움

   - 아마 흑축의 경우 키감이 좋다는 평들이 많은데  이때문인거 같음 구분감은 없으면서 바닥을 빨리치니까 키압이 크게 안느껴지고

 

 

그래도 AS는 친절하네요.  마인드가 좋은듯

 

키감은 깔끔하고 좋지만 

여러가지 부분에서 마이너스가 많아 .  가격대비 성능은 나쁜느낌이네요.

 

( 다소 과격한 표현 지적해주셔서 수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