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리뷰에 앞서     구매대행 느낌을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아이x터 배송대행 구매대행 사이트 입니다 저번 묻고 답하고 게시판에도 올렸었는데요

주문기입사항을 맘대로 변경할수가 없게 되있어서

1대1 문의로 해야하는걸로 압니다

문의 할때 주문번호랑 뭘 해달라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한번은 전화로 바꾸셔야 한다고 말만하고

기입을 안해줘서 3번째 문의때 통관부호를 바꿔서 기입해주셨네요


fedex 택배

택배 예약이라고 배송물 도착시간을 알려주더라고요 첫날은 19일이었나요

예약시간 6시  문자로온 배송 예정시간 4시 실제 배송시간3시11분

결론은 첫날에 못받았어요 (무인함에 넣고 가는것도 따로 요청해야한다고..)

시간은 어느정도 지켜줘야 한다고 보는데..

다음날 문자로온 배송예정시간 3시30분 ~ 4시30분

그래서 또 시간 안맞출까봐 집에 2시30분부터 집지키고 있었습니다만

물건을 받은 시간은 5시50분경


이제 키보드 리뷰할게요 죄송합니다

제가 처음에  fc660c로 무접점을 입문하였습니다

fc660c는 미니키보드 임에도 방향키가 너무 이쁘게 달려있더군요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해피보다 fc660c 로 입문하는 이유중에 큰 이유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fn키로 쓸만 한거 불편하지않게 쓸수 있습니다 게임용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타건감은 처음만져보는 제친구도 표현하는 손가락이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너무좋다 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쿨러마스터 무접점도 있긴했는데요

abs 랑 승화키캡은 비교가 될수가없죠 ^.^ 타입헤븐도 마찬가지고요

쫄깃함은 리얼 해피보다 fc660c가 더 좋게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해피보다는 아니지만 나름의 정갈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임이 확실합니다!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fc660c의 영상들중에 jay jay 님이 타건음이 제일 표현잘된거 같습니다

다른것들은 뭔가 키캡 충돌음 딱딱하는 소리가 너무 크게들려서 본연의 소리가 잘 안들리는것 같습니다

제가 팔아서 리얼로 넘어간것은 

리얼 해피에 비해 레오폴드 폰트는 얇습니다 비교해봤을때 좋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레오폴드 화이트는 누렇습니다

리얼컬러키캡 펄화이트 키캡처럼 흰색이 아니라 조금 누렇습니다

그래서 염색을 했는데 보기가 좋지 않았고

꽤 많은 분들이 fc660c의 45g은  리얼포스 보다 조금 더 높은 50g의 느낌이다

라고 하시는데 거기 까지는 잘모르겠고 정타는 편한데

게임할때는 약지가 좀 아프다는 핑계와

리얼포스가 사고싶어서 였습니다..

그래도 22만원 이지만 리얼 해피에 비해 뒤떨어지는 감이 없이 좋게 쓸수있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리얼포스 87u 차등 (10주년)

fc660c를 팔고  리얼 차등을 샀습니다 (중고로 샀네요)

일단 처음 봤을땐 멋있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하우징이 너무커서 쓸데없이 텐키리스 인데도

크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뭐 키감이 좋은데 용서를 해야죠

fc660c 중고로 팔때 생각했던 약지의 피로는 이제 없었습니다 정타 할때도 편하고

차등이라 손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키압도 높지않고 딱 좋고 도각이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사실 지금 type s 보다 키감이 좋고 편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qaz 만 30g인줄 알았는데

wsx도 키압이 낮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독수리가 심한편은 아닌데 오른손은 약지가좀 노는편입니다

차등부분이 qazwsx 이 부분도 그렇지만 오른쪽 30g부분까지 좀 정타가 아니면 별로 효과가 없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또 새로운 쾌감을 찾다보니 윤활을 해버렸는데 분해하고 윤활을 하지는 않아서

큰~~ 효과는 볼수 없었습니다 소리가 잡히는건 좋긴했습니다.

배열도 편했습니다  보강판에 녹은 좀 짜증이 나더군요 36만원에 팔리는 제품인데

방청작업정도는 해줄수 있잖아요 ㅠㅠ 저에게 단점은2~3가지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키보드에 취미가 생긴건 실수인거같습니다

미니 배열이 그립고 fc660c 의 키감이 그리워서 세컨드로 사려고 했지만

그래도 타건 매장을 가서 비교 해보고 사는게 정석이라고 생각해서

리더스키에 가서 타건을 해본결과는 type s 를 눌러보고 이거다 해서

리얼이를 20만원에 딴분에게 넘기고 급하게 해피 type s를 샀습니다

제가 찍은 타건음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2ArCDTRZvw

여름때 선풍기를 틀고  핸드폰으로 찍은 지라.. 잡음이 많습니다 그래도 표현이 잘된거 같습니다


hhkb pro2 type-s

일본 직구로 구매한 type s 입니다 리더스키에 가서 타건했을때 모디열을 누르는 순간 이소리다! 하고

제가 원했던 45 균등에 소복함? 서걱함? 과 소음이 크지 않고 도각임을 포기하지도 않았고

미니키보드라 좋았고  특히 모디열이 무슨 소리라 표현을 못하겠는데 오묘 하게 좋네요

키보드 높이도 괜찮고요

하지만 배열에 조금 적응은 해야하는 것은 사실이고 게임은 ...... 다른 키보드로 하면됩니다

제 보조 배터리 충전기가 옆에있어서 그런지 조금 누래보이는건 사실이고

도각함을 포기 하지는 않았지 그냥 pro2 보다는 뒤쳐지는건 사실이네요

그리고 가지고 계신 분들은 쳐보면 아시겠지만 맨 왼쪽 qw 쪽은 통울림? 같은게 있더라고요 오른쪽으로가면

정말 조용하고 정갈한데 말이죠.. 아쉬운 부분이 몇개있지만 정말 좋게 쓰고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lptdURnN3E  제가 유튜브에 올린 타건 영상인데요

핸드폰으로 촬영한지라 그렇게 표현이 잘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참고할만하다고는 생각되어 올려봅니다 ..

중간중간에 독수리 타법은 제가 실제로 치는것이고

정타로 하는것은 여러분들의 빠른 타법을 따라해 소음을 비슷하게 만든것입니다



이 글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일뿐 개인차는 존재합니다

중간중간에 말이 자꾸 새는건 이해해주세요 ^^

지금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