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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Green SSD (240GB) : 다나와 링크





많은 분들의 컴퓨터 내부에 장착되어 있는 HDD 중에서 WD 社의 HDD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은 편일 겁니다.

제 컴퓨터에도 2대의 HDD가 모두 WD 社의 제품이지요.

그동안 SSD 시장에서의 진입하지 않고 있던 WD에서 SanDisk 社를 인수 합병한 이후에

SSD 시장에 진입하면서 다양한 라인업으로 공략을 시작했습니다.

HDD가 그러하듯이 SSD 제품도 색상에 따른 등급의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일반 소지자들의 경우 Blue 제품이나 Green 제품이 가장 만만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지요.

오늘의 주인공은 보급형에 해당하는 "WD Green SSD (240GB)" 제품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지요...








메모리는 SanDisk에서 제조된 15nm 공정의 TLC 타입의 메모리가 사용되었습니다.

한동안 많은 제조사에서 만들어지던 보급형의 메모리 타입은 MLC였습니다만...

2016년을 기점으로 이제 보급형의 메모리 타입은 TLC로 전환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메모리 타입에 대한 성능이나 안정성 등에 있어서 여전히 MLC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기술적으로 TLC도 보급형 제품에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요.

적용된 컨트롤러의 경우 이미 기존에 검증을 마친 제품들이 적용되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AS 보증 기간은 3년입니다.







▲ 제품 박스의 외형에서 벌써 Green 제품임을 색상 표현으로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블루 제품의 경우 Blue 색상으로 되어 있지요.

구매 시 제품의 종류에 대해서 혼돈이 올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WD 공식 총판은 유프라자(주)이며, 제품 박스 전면 하단 좌측에  2016년 12월이라는 날짜가

크게 표기된 정품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해당 스티커에는 AS 센터의 전화번호와 기술 지원센터 전화번호도 표기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해당 정품 스티커를 제품에 부착해두실 것에 대한 권고도 보이네요.









▲ WD의 SSD 시리즈에는 Green 이외에는 Blue, Black, Red, Purple 이 존재합니다.

딱히, 제품 박스 후면에서 중요하게 찾아봐야 할 내용은 보이지 않습니다.











▲ 제품의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봉인씰은 따로 없습니다만,

어차피 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내부 트레이에 보관된 SSD가 정전기 방지 비닐 안에 봉인 스티커가 

부착된 채로 포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니 별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 구성 자체는 단출합니다. 포장재들을 제외하면 결국 SSD 본체 하나이지요.

일부 SSD는 추가적으로 케이스 내부에 추가 장착하는 트레이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거의 사용될 일이 드물어서, 본체 하나만 있어도 충분할 겁니다.







▲ 제품의 무게는 32g으로 가벼운 편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제품의 외형을 감싼 블랙 색상의 재질이 단순한 플라스틱이기 때문이지요.

아무래도, 아직은 다수의 SSD 제품들이 알루미늄 재질의 외형을 채택하고 디자인의 질적인 부분도

강조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WD Green SSD는 그저 실용적인 노선에 어울린다고 볼 수 있겠지요.

기본적으로는 2.5인치 SSD의 경우 일반 데스크탑 형태의 PC 케이스 내부에 장착하지만,

일부 2.5인치 SSD가 장착 가능한 노트북이라면 오히려 무게감이 나가는 제품보다

32g의 가벼운 무게감을 가진 SSD가 유리한 측면도 있을 겁니다.

물론, 최근 노트북 추세는 M.2 규격의 NVMe SSD를 장착하는 추세이긴 합니다만,

M.2 규격의 NVMe SSD가 가볍고 속도가 빠른 대신에 온도가 높다는 단점도 아직은 있으니...

2.5인치 SSD를 노트북에서도 장착 가능하다면 선택의 몫은 소비자가 적절하게 판단할 문제일겁니다.












▲ 겉면의 재질이 플라스틱이라는 점에 대한 호불호가 존재할 것도 같습니다만,

실사용 중에 온도를 테스트해보면 플라스틱 제품이라고 해서 온도가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 위의 영상을 통해서 "WD Green SSD (240GB)"의 개봉 모습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제품을 PC에 장착하기에 앞서 제품 박스 전면에 부착되어 있던 정품 스티커를

제품 본체 후면의 빈 공간에 부착했습니다.

정품 스티커가 함께 제공되는 경우라면 언제든지 정품 스티커는 따로 보관하거나

제품에 미리 부착해두는 게 여러모로 차후에 속 편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 그럼, 이제 실제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 PC 케이스 내부에 "WD Green SSD (240GB)"를

장착해봐야겠지요...


제품을 TEST 하기 위해서 사용된 시스템의 제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Intel i5-6600

COOLER : coolermaster HYPER 212 LED

RAM : GeIL DDR4 16G PC4-19200 CL15 SUPER LUCE BLACK 화이트 (8Gx2)

MB : ASUS H170 PRO

Graphic : MSI 지포스 GTX750 Ti OC 블랙 아머 D5 2GB V1

PSU : 잘만 ZM600-GV

SSD : WD Green SSD (240GB) / SK Hynix SH910A (256GB)

HDD : WD 1TB BLUE WD10EZEX / WD 500GB BLUE WD5000AAKX

SoundCard :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 Z PC방 에디션

Case : 쿨러마스터 MASTERBOX5 WHITE Mirror

OS : WINDOW 10 Home







▲ 그린 색상이 조금 튀어 보이는 것 같아 보이지만, 막상 윈도우 패널을 장착한 채로

외부에서 내부를 바라본다면 별다른 위화감 없이 내부의 화이트나 블랙과도 조화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일부 SSD의 경우에는 정면으로 SSD를 설치할 경우 정면의 글자가 거꾸로 뒤집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 "WD Green SSD (240GB)"의 경우에는 설치 시 글자가 뒤집어지지 않고

정방향으로 바라보도록 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사용하는 운영체제가 윈도우10 Home 버전이고, UEFI를 사용하기 위해서

파티션 형식은 GPT로 선택했습니다.

MBR 형식으로 사용하다가 차후에 GPT로 변환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만,

애초에 UEFI를 사용하신다면 GPT가 지금은 속 편한 것 같습니다.







▲ 윈도우 10 설치는 저 상태에서 굳이 새로 만들기를 진행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다음 버튼을 눌러주면 알아서 다 세팅을 잡아주지요

실제로 표현되는 초기 용량은 223GB로 나오는군요.







▲ USB 설치를 통해서 윈도우 10 Home 버전을 설치하는 모습입니다.

상당히 빠른 시간 안에 설치가 마무리되기 때문에 

USB 설치의 경우 설치 중간에 자리를 비우지 않는 게 좋습니다.







▲ SSD에 윈도우 10을 설치할 때는 혹시나 모를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설치를 진행하는 "WD Green SSD (240GB)" 하나만 연결하고 나머지 SSD와 HDD는

윈도우가 설치 완료되기 전까지는 연결을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 윈도우10이 설치가 완료된 후에 나머지 저장매체들을 연결해주면 됩니다.

CrystalDIskInfo 7.0.4 x64를 통해서 살펴본 모습입니다.

온도는 30도, 나머지 내용은 전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 윈도우 10 설치 이후에, 나머지 SSD와 HDD도 모두 연결한 상태에서

인터넷 서핑과 문서 작업을 진행하는 와중에 살펴본 온도입니다.

최저 온도 27도에서 최고 온도 32도 정도로 나왔군요.

플라스틱 재질의 외형이라고 해도, 결국에는 케이스 내부에서 통풍이 얼마나 잘 되느냐가

훨씬 중요한 문제이고 어디에 SSD를 설치하느냐는 장소적인 문제가 중요하리라 생각해봅니다.








▲ 윈도우를 설치하기 전에, 파티션을 GPT로 설정하고 NTFS로 포맷을 진행한 이후에,

CrystalDiskMark 5.2.0 x64를 통해서 속도를 체크해봤습니다.

내부 데이터 0%인 상태에서 측정한 결과는 제품 설명서의 제원에서 설명하고 있는 쓰기, 읽기 속도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 윈도우 설치 이후에 CrystalDiskMark 5.2.0 x64를 통해서 속도를 체크해봤습니다.

쓰기 속도가 198.4MB/s로 체크가 되는 모습이 보여서 이후 추가적인 속도 체크를 계속 진행해봤습니다만,

이후로는 정상적인 범위를 보여주고 있어서 윈도우 설치 후 첫 테스트가 프로그램의 문제인지

SSD의 문제였는지 확인할 길은 없었습니다.

물론, 벤치마크의 수치 자체는 참고사항이지 성능 자체에 대한 내용은 아닐 것입니다.








▲ 기타 프로그램과 오버워치를 설치한 이후에 또 다시 CrystalDiskMark 5.2.0 x64로 속도를 체크해봤습니다.

역시나 전체적으로 정상 범위의 수치를 보여줍니다만, 쓰기 속도는 전체적으로 윈도우를 설치하기 전에

체크했던 부분보다는 최대 49MB/s 정도 적은 모습입니다.








▲ AS SSD Benchmark를 통해서 체크해본 모습입니다.

역시나, 벤치 테스트를 진행할 때마다 읽기와 쓰기에서 조금씩 차이가 보이는 모습입니다.








▲ ATTO Disk Benchmark를 통해서 속도를 측정해봤습니다.

ATTO Disk Benchmark에서는 몇 번의 테스트에도 비슷한 속도로 체크가 완료되는군요.








▲ Anvil's Storage Utilities로 체크해본 내용입니다.

이번에도 측정할 때마다 측정값에 일부 편차가 보입니다.







▲ HD Tune Pro로 체크해본 모습입니다.

Access Time은 0.098ms ~ 0.099ms 정도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최소 100 MB/s에서 최대 445 MB/s 정도의 속도를 보여줍니다.








▲ 혹시나 모를 오류나 기타 사항들을 체크해봤으나 정상 범주로 체크가 됩니다.








▲ 이번에는 나래온 더티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빈 공간은 전체 15%로 적용했습니다.

제가 최소한도로 남기는 현실적인 저의 타협 용량으로 설정했습니다.

최대 속도 500 MB/s, 최소 속도 2MB/s로 체크가 되는군요.

평균 속도 50% 미만 구간은 약 7.1%로 양호하게 체크가 되었습니다.







▲ SK Hynix SH910A (256GB) SSD 제품과 단일 파일 1.49GB 용량을 

 "WD Green SSD (240GB)"로 쓰기를 진행했을 때 순식간에 쓰기가 완료되는 모습입니다. 

속도는 비교적 일률적인 모습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스샷에 나온  95% 쓰기 완료 기준 범위의 

속도는 462MB/s가 측정되었습니다.








▲ 이번에는 SK Hynix SH910A (256GB) SSD 제품과 단일 파일  13.8GB 용량을 

"WD Green SSD (240GB)"로  각각 쓰기와 읽기를 체크해봤습니다.

좌측이 쓰기에 대한 결과 내용이고, 우측이 읽기에 대한 결과 내용입니다.

읽기의 경우에는 일률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속도를 보여주는 반면에,

쓰기의 경우 일부 시간이 경과되는 시점에서는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 이번에는 SK Hynix SH910A (256GB) SSD 제품과 2.48MB의 용량을 가진 파일 600개를 

"WD Green SSD (240GB)"로 각각 쓰기와 읽기에 대한 내용을 체크해봤습니다.

좌측이 쓰기에 대한 내용이며, 우측이 읽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2.48MB의 용량을 가진 파일 600개를 쓰고 읽는 과정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줍니다.

위의 확인된 구간에서는 쓰기가 약 487MB/s, 읽기가 약 539 MB/s 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 "WD Green SSD (240GB)"의 쓰기와 읽기에 대한 속도에 이어서,

이제는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환경에서의 실질적인 체감 성능을 테스트해봐야겠지요...

위의 영상은 전원을 완전히 차단했다가 충분히 시간이 경과한 다음에 콜드부팅을 진행한 내용입니다.

영상 속에서 부팅 시작은 약 3초에 이루어지며, 배경화면이 등장하는 영상 속의 시간은 25초입니다.

그러니 단순 계산으로는 25-3초하면 22초의 부팅 시간이 소모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저의 경우 UEFI를 평소에 자주 사용하기에 부팅 중에 UEFI 진입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ASUS 로고 time을 3초 딜레이 세팅을 해둔 상태이므로, 22초에서 다시 3초를 제외한다면

약 19초 정도의 부팅 시간이 소모되는 것으로 판단해보며,

이는 제가 사용 중인 2개의 MLC SSD와 비교해도 부팅 속도에 있어서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 위의 영상은 윈도우의 다시 시작하기를 선택해서 재부팅 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재부팅을 알리는 비프음이 울리는 시간이 영상 진행 약 15초쯤이며,

배경화면으로의 전환이 영상 진행 약 29초에 이루어지므로,

재부팅에 걸리는 시간은 29-15 = 14초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제가 사용 중인 MLC SSD와 동급의 속도를 보여주고 있어서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 위의 영상은 다나와 메인 페이지를 시작 페이지로 설정한 인터넷을 실행했을 때

소용되는 시간과 함께 메인 창을 제외한 30개의 추가 인터넷 창을 랜덤하게 실행했을 때

인터넷 창이 로딩 완료되는데 걸리는 시간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인터넷 실행의 경우, 스톱워치로 약 2.35초 에 실행이 시작되고,

스톱워치로 약 4.46초 다나와 메인화면이 로딩 완료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SSD의 사용에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결과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MLC SSD의 속도와 비교해서 다를 바가 없습니다.








▲ 위의 영상은 포토샵을 실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 내용입니다.

스톱워치에서 약 3.52초 포토샵을 실행했으며, 스톱워치에서 약 5.99초 포토샵의 로딩이 완료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99-3.52 = 2.47초로 빠른 로딩 시간을 보여주며, MLC SSD들과 차이가 없습니다.








▲ 위의 영상은 오버워치를 실행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게임 매칭 후에 메인 화면으로 전환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영웅 선택 후에 화면에 뿌려지는 내용의 딜레이를 살펴보기 위해서 준비한 영상입니다.

영상 진행 약 2초에 오버워치를 실행했으며, 영상 내용의 약 18초경에 메인화면으로 전환이 됩니다.

즉, 18-2 = 16초 정도의 로딩 소요시간을 걸쳐서 오버워치가 실행 완료되며,

이는 MLC SSD와 비교해도 차이가 없습니다.

이후, 게임 매칭을 시도해서 매칭 시간인 배속을 높여서 스킵하고,

영상 속에서 약 27초경에 네팔 맵을 불러오기 시작하며, 영상 속의 32초경에 영웅 선택 화면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즉, 맵 로딩 5초 만에 영웅 선택의 화면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이 역시 MLC SSD와 비교해도 차이가 없으며, 영웅 선택 후에 본 게임으로 진입하는 과정도

딜레이 없이 바로 진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충분히 쾌적한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WD Green SSD는 "WD SSD Dashboard"라는 전용 툴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툴은 WD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빠르게 다운로드 페이지로 찾아가시고 싶으시면...


http://support.wdc.com/product.aspx?ID=1801&lang=kr


로 접속하시면 바로 위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 이후에 '다운로드' 탭을 선택하면 "WD SSD 대시보드"라는 항목이 보일 것입니다.

해당 항목을 다운로드 후에 설치하시면 아래의 내용을 만나게 됩니다.









▲ 위의 영상을 통해서 "WD Dashboard"를 실행하는 모습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WD SSD Dashboard"를 설치 후에 실행하면 나타나게 되는 메인화면입니다.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상태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군요.

제품의 모델명과 펌웨어 버전에 대한 안내와 드라이브의 상태와 현재 용량의 비율과

온도 및 인터페이스 속도 등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잔여 수명에 대한 내용으로 차후에 잔여 수명의 확인을 통해서

데이터의 백업에 대한 부분도 잊지 않고 챙겨둘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제품의 성능 탭에서는 사용 중인 "WD Green SSD (240GB)"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되고 이를 성능 차트를 통해서 그래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또한, TRIM에 대한 부분도 사용자가 직접 관리를 진행할 수도 있으며,

윈도우를 통해서 예약 설정도 가능하고 수동으로 즉시 TRIM을 적용시킬 수도 있습니다.







▲ 도구 탭에서는 펌웨어의 업데이트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버전이 최신 버전인지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하는지도 알려주고 있어서

SSD에 대한 관리가 한결 수월해지는 것 같습니다.







▲ 고급 정보 탭에서는 드라이브 정보와 시스템 상세 정보 등을 살펴보실 수 있으니

살펴보시며 될 것 같습니다.







▲ 또한 "WD SSD Dashboard"를 통해서 S.M.A.R.T 진단도 간략 진단과 확장 진단을 통해서

SSD에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여부도 확인할 수 있어서

체계적인 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우측에 바로 가기 3개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광고의 영역에 가까워서...

차라리 해당 부분은 숨김 처리가 가능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WD Green SSD (240GB)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WD의 보급형 라인으로 15nm 공정의 TLC 메모리가 적용된 제품으로 컨트롤러는

이미 검증이 완료된 실리콘 모션社의 SM2256S 모델이 적용된 제품입니다.


대용량의 파일에 대한 쓰기 상황에서는 속도가 아쉬운 부분도 보입니다만,

이를 제외한 보편적인 상황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기간이 짧은 일주일 정도의 테스트 기간만을 거쳤지만...

부팅이나 프로그램 로딩과 인터넷 속도 등의 다양한 내용들에 있어서  

SSD의 빠른 속도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MLC 타입과 비교해서 체감적으로는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어서,

이제는 TLC라는 제품에 대한 색안경도 벗어날 때가 되었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군요.





‘이 사용기는 유프라자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