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국내 공유기 시장의 1인자 IPTIME(EFM네트웍스)에서 출시한

가정용 스토리지  EFM ipTIME NAS1dual 입니다. 


NAS는 완전히 독립된   네트워크 서버로  사진, 동영상, 문서, 미디어 파일등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해 다수의 사용자가 근거리/원거리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할수 있는 장비입니다


일반인이 접하는 대표적인 네트워크 장비는  랜카드, 공유기, 와이파이등으로  일상 깊숙이

자리잡고 있지만   NAS(네트워크 결합 스토리지(Network-attached storage)는 아직도

생소한 분들이 많습니다.  NAS(나스) 란 말은  귀에 익숙하지만  어떤 장비인지,용도는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하는것인지 등등 궁금한게 많지만 여전히  접근성이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지금처럼 휴대용 모바일기기가 일반화된 시대에 NAS는 선택이 아닌  점차 필수가 되어가고

있으며 이에 맞춰 출시된 저렴하면서도 높은 실용성을 갖춘 ,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수있는

NAS가 바로 EFM ipTIME NAS1dual  입니다. 


NAS 설치후  사후지원을 고려해볼때 동제조사의 공유기와 함께 셋팅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공유기는 브랜드별로 퀄러티에 적지않은 편차을 보이며 특히 임대 공유기는

초보자들에게는 최악의 장비라 주저없이 분리해버리는것이 최선입니다


타사 공유기와 혼용할수 없는것은 아니지만 호환성이나   운용중  문제 발생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사용하는것이 기술지원을 받기에 훨씬 유리할수밖에 없습니다

공유기 문제인지 NAS 문제인지 프로들도  난감해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애시당초 타사 공유기와의

혼용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특히  IPTIME 공유기와 NAS1dual 은 상호간에 최적화되어있는데다가

각각의 무료 ddns 지원등 이보다 좋은 조합은 없습니다






EFM ipTIME NAS1dual  (1부 - 개봉기 & 설치)


EFM ipTIME NAS1dual 는 언제 어디서 어떤 목적으로든 자유롭게 활용할수 있으며 특별히 제한은 없지만

 스케일이 커질수록  취급하는 데이타 양이나 장비의 규모도 커지기때문에 소규모 사무실이나  가정용으로

적합하다고 보는것뿐입니다.  가정/SOHO/학교/학원/관공서 기업체 어디서든 적절한 용도에 맞게

활용할수 있으며  능숙한 유저들은 NAS를 통째로 들고 이동하며 바뀐 환경에서도 바로  재셋팅해

운용하기도 합니다.  한곳에 고정시켜두고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는 뜻입니다.






제품 스펙


NAS 는 PC처럼 하나의 독립된 운용장비로  CPU / 메모리 / OS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Marvell 1.6GHz 듀얼코어 CPU / DDR3 2G RAM / 듀얼 기가비트 랜 / USB3.0 포트등

HDD 탑재등(별매) 언뜻 보면 PC 스펙을 보는것 같습니다. 




팩키지


팩키지는 메뉴얼 / 보증서 / NAS / 랜케이블 /  HDD 고정볼트, DC 전원어댑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NAS에 대해 전혀 몰라도 자세하게 제공되는 메뉴얼을 그대로 따라하면 대부분 어렵지않게

설정할수 있도록 잘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DC 12V/3.5 전원 어댑터




어댑터 상단에는 좀처럼 보기드문 동작 상태 LED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HDD 고정용 볼트는 2.5"용 2개,  3.5"용 3개  총 5개가 제공되며 볼트 규격이 다르므로

잘 구분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아웃사이드 디자인


EFM ipTIME NAS1dual 은  IPTIME 컨셉에 맞춰 깔끔한 느낌의 무광택 화이트 / 블랙

투톤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NAS 전면부는 탈착식 마그네틱 커버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USB 카피 버튼, 리셋 버튼, 동작상태 LED, 3.5" HDD 트레이로 구성된 전면부


USB 카피 버튼은 측면에 탑재된 USB3.0 포트에 외부 저장장치 연결시 NAS 내부로 간단히

복사해주는 기능으로  디카나 폰카 문서를 비롯한 다양한  파일들을 일반 USB 메모리에 담아 

간편히 NAS 내부로 전송시킬수 있습니다.  디카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트랜샌드 카드리더기를

 장착해보았지만 인식만 하고  동작은 하지 않았습니다. 디카 사용자들에게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라

호환 무선 랜카드처럼 전용 카드 리더기가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HDD 트레이는  좌측 핸드볼트를 풀고 손잡이를 당기면 분리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트레이  핸드볼트는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어 볼트가 다 풀리면 반발력으로 앞으로 밀려나오지만 

완전히 분리되지 않계 제작되어 있습니다

볼트가 어느정도 풀렸나 감이 잘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타입의 볼트는 톡 튀어나오는

느낌이 오는 순간 완전히 풀렸다는것을 바로 직감할수 있으며 분실 우려도 없습니다




HDD 트레이는 2.5" / 3.5" 공용으로 사용할수 있으며 요즘 세대교체를 이루고 있는 고성능

SSD도 탑재할수 있습니다.  (2.5" HDD와 규격  동일)






인터페이스 규격은 SATA2(3G)를 사용하고 있지만  HDD는 SATA 규격에 상관없이 HDD 자체의

 물리적 전송속도를 따르기 때문에 SATA2, SATA3의 체감적 차이는 없습니다

PC 네이티브 SATA3에 연결된 SSD의 성능과 비교하며 왜 SATA3를 탑재하지 않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NAS  대역폭이 최대 1G,  SATA2 대역폭이 3G,  SATA3 대역폭이 6G ,

 즉, SATA2의 대역폭도 1/3밖에 활용 못하는 관계로 SATA3 6G 대역폭은 더 의미가 없습니다

애시당초에  전혀 다른  인터페이스를 비교하는데서 오는 오해인것이죠


다만, SSD 장착시 HDD처럼 물리적 구동절차를 거치지 않기때문에 NAS 내부에서 동시다발적인

악세스 발생시  SSD의 악세스 속도가 압도적으로 우수하다는 차이는 있습니다.


요약하면 NAS 내부에서  SATA2 3G의 풀 스피드 작업이 이루어져도  네트워크를 타는순간

1G가 최대라 SATA2 3G , SATA3 6G의 대역폭이 아무 의미 없다는 뜻입니다




측면에는 USB3.0 포트, 캔싱톤 락이 위치해 있으며 USB 3.0포트는 5V 900mAh 의 풍부한 출력을

갖고있어 USB 메모리, , 모바일기기나 블루투스 기기 (헤드셋, 이어폰, 스피커,키보드, 마우스) 충전,

 LED 스탠드, 보조 배터리 충전 포트로 활용할수 있습니다.  실제 리뷰를 진행하면서 스마트폰을

자주 충전했었는데 아주 잘됩니다




또한 무선랜카드나 외장형 ODD를 장착해 사용할수 있으며 무선랜카드 장착시 NAS와 기존 무선

네트워크와 링크시킬수 있는데 아쉽게도 보유하고있지 않아 이부분은 테스트해보지 못했습니다


ipTIME 11n USB 무선랜카드

 ipTIME  N100Mini/N100U/N100U2/N100UA/N100UM/

N150U/N300U/N300UA/N500U/N600UA/NCUBIC/A1000UA/A2000UA


외장형 USB ODD 장치 

NAS내 도움말에는  ipTIME ODD1035로 나와있지만 단종된걸로 나오고 현재는

EFM ipTIME DVD101 이 판매되고 있는데 동작 여부는 테스트해보지 못했습니다




* 캔싱톤 락은 도난 방지를 위한  캔싱톤 케이블을 연결하는곳으로 케이블 자체에 다이얼식 

잠금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도난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





EFM ipTIME NAS1dual은 환경에 따라 수평, 또는 기립식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측면에는 2개의

러버 패드, 하단에는 4개의 러버 블럭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후면부는 DC 전원 IN, DUAL GIGA LAN 포트, 전원 스위치, 내부 발열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쿨러가 

위치해 있으며   DUAL GIGA LAN은  사용중 한쪽이 끊기더라도 다른 한쪽에서 링크를  유지시켜

지속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라인 백업기능과 , 트래픽을 분산시키는 LINK AGGREGATION 기능을

겸하고 있습니다.


다만, 라인 백업은 1개의 회선 사용중 장애발생시  타사 회선으로 백업시키는 기능이므로 2개의

서로 다른 회선을 필요로 합니다. 가령, KT, LG 이렇게 서로다른 2개의 회선을 동시에 연결해두면

한쪽에 장애가 발생해도 다른 한쪽으로 바로 라인을 대체시켜 끊기지 않고 사용할수있게 해주며

평상시에는 한쪽 라인만 사용, 나머지 한쪽은 대기상태로 있게 됩니다





HDD 탑재


자, 그럼 이제 HDD를 장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일반 HDD를 탑재했지만 중요 자료를 다룰 생각이라면 NAS 전용 HDD가 권장 됩니다.

일반 HDD와 달리 내구성과 안정성 중심으로 설계되며 데이타 복구서비스(제품에 따라 차등)를 받을수

있기때문에 중요 자료를 저장하려면 저렴한 일반 HDD보다는 NAS용 HDD가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NAS 전용 HDD의 가격이 고가이긴 하지만, HDD 자료 복구 받느라 적게는 수십만에서 수백만까지

지불한 악몽을 겪었던 분들이라면  아마 비싸다는 생각은 털끝만치도 들지 않을겁니다

EFM ipTIME NAS1dual 처럼 1 베이(1개 HDD 탑재) NAS 는 미러링이  없기때문에

더더욱 NAS 전용 HDD가 적격입니다. 

* 1베이 이지만 스냅샷을 설정하면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시킬수 있습니다. *




EFM ipTIME NAS1dual은 2.5" / 3.5" 저장장치를 선택적으로  탑재할수 있으며  3.5"는 3개의

볼트로,   2.5"는 2개의 볼트로 고정시키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3.5" HDD 장착시 가이드 내에  1개의 기준점을 잡는 포인트가 셋팅되어 있으므로  3곳만

조여주면 됩니다.  팩키지에서 언급했지만  총 5개의 볼트중 3개는 3.5"용, 2개는  2.5"용으로

규격이 다르므로 잘 구분해서 사용해야 됩니다 (안맞는 볼트 강제 체결시 볼트가 뭉개질수 있습니다)





HDD 장착 완료후 후면 전원 버튼을 누르면 PC처럼 잠시 부팅 타임을 가집니다.






공유기에 연결하기


NAS는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며 초기 셋팅방법이나 운용법도 제각기 다릅니다

아무리 프로라도 한번쯤 메뉴얼을 읽어봐야 하는 이유이며 EFM ipTIME NAS1dual 역시 설치부터

사용법까지 정독해보는것이 좋습니다.  여러장의 메뉴얼로 구성되어 있지만 디테일하게

 잘 설명되어있어 초보자도 별 어려움없이 셋팅할수 있으며 생소한 용어들은 구글링이나

IPTIME 공홈 정보를 통해 정보를 얻으면면 NAS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수 있습니다


공유기는 IPTIME 제품중 아무거나 사용해도 되지만, EFM ipTIME NAS1dual이 기가비트를

지원하므로 100M 회선이라도 로컬 기가비트 구축을 위해 기가비트 공유기가 적격이며

기가비트 인터넷   환경이라면 선택의 여지도 없이무조건 기가비트 공유기로 가야 합니다





공유기의 빈 LAN 포트중 한곳(포트 순서 상관 없슴)과  EFM ipTIME NAS1dual의 듀얼 LAN중 한곳과

연결해주고 별도의 회선(타사 회선)이 있을경우 NAS  LAN1, LAN2에 나란히 연결한뒤  NAS 

내부설정에서 라인백업을 활성화시켜주면 한쪽 라인이 죽어도 다른 한쪽 라인으로 자동 대체됩니다

(평상시 1개 라인 사용,  다른 1개는 대기 상태)


* 아래 이미지는 1회선 환경이라 1 라인만 연결한 상태입니다 *





LINK AGGREATION 은 공유기의 빈 랜포트 2곳과 NAS LAN1, LAN2를 나란히 연결한뒤  내부설정에서 

LINK AGGREATION를 활성화시키면 대역폭이 확장돼 한쪽으로 과도하게 집중되는 트래픽을

분산시킬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로컬에서도 트래픽을 과다하게 유발하는 대용량 멀티플

전송을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  바로 활성화시켜 사용했습니다.






NAS 설정하기


연결까지 완료했지만 이제 뭘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아이피타임 공유기는 십수년 넘게 192.168.0.1 주소를 사용해왔기에 누구나 쉽게 내부로 접근할수

있지만 EFM ipTIME NAS1dual 는 공유기처럼 특정 아이피를 고정시켜 쓰지않고 랜덤 아이피를

자동 할당받기때문에 현재 어떤 주소를 할당 받았는지 알려면 공유기 내부에서 각 클라이언트에

할당한 주소를 확인해 보는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아이피타임 공홈에서 NAS 유틸을 다운받아 설치해주면 NAS로 아주 쉽게 접근할수 있기 때문이죠

(아래 이미지 클릭하면 다운로드로 이동됩니다)






NAS 도우미를 클릭하면 잠시후 공유기에 연결된 EFM ipTIME NAS1dual를 검색해 보여주며 

현재 할당된 아이피 주소 192.168.0.41, 관리화면 웹페이지 접속 여부,  NAS IP 주소 설정이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할것인지를 한번에 보여줍니다.  프로들은 이 아이피주소만 알면 그다음부터는

곧바로 주소창에 아이피 입력후 고정아이피로 바꿔놓고 유틸없이 능수능란하게 다루지만 초보분들은

이해하는 과정이므로 어느정도 익숙해질때까지는 유틸을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저 주소가 공유기 내부주소처럼  NAS 내부 주소가 되며  유동아이피로 인해 다른 주소로

바뀌어도 언제든 유틸을 통해 쉽게 접속할수 있어 초보자들에게  유용합니다





관리화면을 선택하면 곧바로 웹브라우저를 통해  NAS 내부 설정으로 직행하게 됩니다

(초기 ID/PASSWORD : 소문자 admin /admin)




EFM ipTIME NAS1dual 초기화면으로 시스템 설정 마법사를 통해  셋팅에 필요한 환경을

차례대로 설정할수 있으며 나중에 다시 변경할수 있습니다





로그인 화면 우측의 URL 서비스를 선택하면 곧바로 내장된 HDD 탐색기 화면으로 접속하게 되며

파일 업다운 및 편집 정렬, 플레이 리스트등의 관리를 할수 있습니다. 관리자 모드로 로그인시에만

모든 권한이 있으며 제한적인 권한을 갖는 게스트로 로그인하면  한정된 작업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지정된 게스트에  특정 폴더의 읽기 권한만 부여하면 다른 폴더는 볼수 없고 허용된

폴더내에서 읽기만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게스트라도 나중에 관리자가 모든 권한을 부여해줄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의 관리툴 모드를 클릭하면 바로위의 NAS 초기화면인 관리툴 모드로, 다시 클릭하면

HDD 탐색기 모드로 전환됩니다. 




두번째  NAS 관리작업 (IP 주소설정/펌웨어 업그레이드)을 선택하면 IP 주소 변경및 펌웨어

자동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습니다 

* 초기 아이디 비번은 admin / admin 으로 보안때문에 반드시 변경해줘야 됩니다. *





원래 NAS같은 다소 복잡한 장비를 사용하려면 아이피를 수동으로 설정후, 관리하는것이 정석이지만

EFM ipTIME NAS1dual 는 그냥 자동으로 두어도 될정도로 쉬운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굳이 수동으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고정된 아이피를 사용하고 싶다면 바꿔도 무방하지만 유틸이 워낙  편리해서인지 수동 아이피 설정의

 필요성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솔직히, 3부에 걸친 리뷰가 끝나는 순간까지도 전혀 필요성을 못느꼈으며

 오히려 수동 설정에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수동 설정은 포트 변경등 설정값이 바뀌면 전부 수동으로

바꿔야되는 엄청난 귀차니즘을 수반하는데다가  타사 공유기와 혼용하면 싫던 좋던 수동 설정을

강요받기 쉽상이라 가급적 동제조사 제품끼리 조합하길 권장하는것입니다.





펌웨어 항목에서는 NAS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도  펌웨어를  최신상태로 유지시킬수 있으며

NAS 내부에서도 업데이트 시킬수 있습니다. 아이피타임은 펌웨어 업데이트가 전세계에서

가장 활발하므로 주기적으로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다시 시스템 설정 마법사 돌아와로  초기 환경설정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FM ipTIME NAS1dual  내부로 접속후 초기화면에서 좌측 시스템 설정 마법사를 클릭해줍니다


*설정전 초기 NAS 상태 *





호스트 이름은 초기 네임그대로 써도 되고 자기만의 NAS 이름으로 변경해도 됩니다, 언어나 시간등

대부분 클릭으로  넘어가고 admin 부분의 비번은 필히 변경해줘야 됩니다 

비번을 기본값 그대로 두면 외부(인터넷)에서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아 보안이 안됩니다


추가 관리자 계정은 다수의 관리자가 필요하면 추가, 단독으로 사용시 아님으로 넘어갑니다

(나중에 사용자 관리에서 언제든 추가/삭제할수 있습니다)

디스크 초기화및 포맷은 모든 데이타를 삭제, 새로운 포맷을 형성하므로 중고하드나 새하드이면

초기화를 선택, 이미 설정해서 사용중이고 기존 자료 보존및 다른 정보만 변경하는거라면

아니오로 넘어갑니다.

윈도우 폴더 공유 서비스나, FTP 폴더 공유 서비스등은 필요한 항목만 골라서 사용함으로

선택하거나 그 모두 사용하려면 바로 다음을 클릭해줍니다


IPDISK는 기존 사용자는 가입된 계정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현재 설정 유지,  신규 사용자는

서비스 가입으로 새로운 계정을 등록해주고  등록한 계정은  NAS의  DDNS가 됩니다.

여기서는 가상의 계정과 이메일을 입력했지만 실사용시엔  기억하기 쉬운 계정과 실제 이메일을

입력해야 됩니다.  FTP/HTTP 외부포트는 자동설정 그대로 두고, 포트번호는 비공개  그대로 둔체

다음으로 진행하면 설정한 내용들을 토대로 초기 환경 구축작업이 이루어지며 수분 정도 기다렸다가

 NAS로 접속해보면 설정된 내용들을 요약해서 보여줍니다




 





설정 완료후 NAS 상태 


이처럼  ipTIME NAS 도우미를 통해 마우스 클릭 몇번으로 간단히 초기환경을 구축할수 있습니다





위 사례는 IPTIME 공유를 연결했을때를 예로 든것이며 타사 공유기가 연결되어 있으면 

 IPDISK DDNS 등록 과정이 생략되므로 마법사 완료후,  수동으로 등록해줘야 됩니다





타사 공유기 연결후 nastestman3.ipdisk.co.kr 로 다시등록및 적용하기를 클릭하면

ddns 등록까지는 완료됩니다





그러나 주소창에 nastestman3.ipdisk.co.kr 을 입력하면 접속이 안됩니다





공유기에 UPNP 기능이 있으면 잠시후 포트 개방 요청에 의해 자동으로 열리고 ddns를 통한 인터넷

사용도 가능해지지만  UPNP가 안되면 공유기 내부로 들어가  80, 21 포트외에도 NAS가 요청하는

포트를 모두 수동으로 개방해줘야 됩니다.

아래 공유기는 UPNP를 지원하지만 설명을 위해 수동으로 추가한것입니다




기본 80, 21 포트를 추가했지만, 이후  873포트  요청이 들어와  수동으로 추가했습니다






포트 포워딩 수동 설정후 재등록한 nastesteman3.ipdisk.co.kr을 입력해보면 NAS 내부로

정상 접속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으음?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득템한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나요?

바로,  자체 DDNS를 지원하지 않는 공유기에 EFM ipTIME NAS1dual를 연결시 무료 DDNS를

사용할수 있다는것입니다. nas를 사용하는데 ddns가 안된다는건 치명적이지만 아이피타임에서는

 NAS 자체 ddns를 통해 ddns를 지원하지 않는 공유기에서도 NAS를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타사 공유기 사용시 주의할점은 UPNP 기능이 없거나  있어도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경우,

반드시 NAS의  아이피를 수동으로 설정후, 필요한 포트를 전부 수동으로 추가해줘야 됩니다




IPDISK


IPDISK는  등록된 DDNS를 통해  원거리에서 간편히 연결할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ipDISK 서비스 인터넷 연결"은 아이피타임 제품 사용자를 위한 접속, "NAS 윈도우 공유폴더 열기"는

워크그룹  공유(공유기 내부에 연결된 기기 끼리만 가능) , FTP는 풀 주소를 자유롭게 입력할수 있으며

아이피타임과 타사  모두를 위한 접속 방식입니다. 




정상적으로 접속되면 원거리에 있는 NAS를 마치 PC에 장착한 HDD처럼  드라이브가 생성되며

 폴더 생성, 파일  업로드, 다운로드등 무척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고정아이피 / 포트포워딩  / DDNS 설정 



고정아이피/포트포워딩


NAS를 사용하려면 고정아이피 , 포트포워딩, 광대역에서의 접근을 위한 DDNS 설정등 생각보다

복잡하고 손도 많이가는 편이지만 EFM ipTIME NAS1dual는 이 모든 과정이 굉장히 쉽게

설정할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아이피 주소를 수동으로 설정할 필요도 없고, 포트포워딩도 공유기와 연동되어 자동으로

개방되고  DDNS도 공유기 자체 지원과 NAS 자체지원 2가지를 사용할수 있고 80포트를

기본값으로 사용하기때문에 도메인 뒤에 포트 넘버를 붙이지 않아도 되고 딱히 만질게  없습니다.



NAS 설정 마법사 실행전  공유기 포트포워딩 상태를 보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NAS 설정 마법사를 마치고 포트포워딩 항목을 보면 HTTP, FTP 2개의 규칙이 자동으로 추가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필자가 입력한게 아닙니다). 이 설정을 해야만이 광대역(DDNS)에서

공유기를 통해 NAS 내부로 접근할수 있는데 NAS와 IPTIME 공유기가 연동되면서 알아서

다 설정 해버린것이죠. 이게 잘 안되면 전부 수동으로 설정해야되는데 포트포워딩이 NAS만

있는것도 아니고  머리속이 복잡복잡 해집니다



* NAS에 할당된 자동아이피 192.168.0.41에 대해 2개의 규칙이 추가된 모습 *





자동 아이피 받기로 두었다가 아이피가 바뀌면 어쩌나 걱정할필요도 없습니다

바로 위에서 NAS에 할당된 자동아이피 192.168.0.41에 대해서 오토 포트포워딩이 추가됐었는데

NAS 아이피를 192.168.0.111 로 변경하면 공유기에서도 기존 규칙을 삭제하고  변경된 아이피로

새로운 규칙을 추가하게 됩니다. 정말 편하죠? 



* NAS 아이피를 192.168.0.111 변경후, 기존  192.168.0.41의 기본 규칙이 삭제되고 

192.168.0.111의 주소로 새로운 규칙 2개가 추가된 모습 *




아이피 변경 외에도 HTTP나 FTP 포트를 8080이나 2121로 변경해도  NAS에서 변경된 요청을

보내고 공유기에서 이를 수락해  변경된  규칙이 추가된것을 볼수 있습니다






포트 자동 개방은 UPNP 기능을 탑재한 클라이언트  (IP캠, NAS, 기타 기기)를 연결시  요청된 포트를

자동으로 개방시켜주는 공유기의 UPNP에 의한 것이며  UPNP 가 없는 공유기는 필요한 모든 포트를

사용자가 수동으로  설정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설령, UPNP가 있는 공유기라도 확실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포트 개폐 딜레이에 따른 불편함때문에 수동으로 포트포워딩을 설정해야 됩니다

일주일간 하드하게 테스트해봤지만 아이피타임 공유기의 UPNP 성능은 100점 만점입니다.





DDNS 설정


고정아이피나  포트포워딩 문제는 고민할 필요없이  공유기와 NAS가 알아서 하게 두면

된다는것을 알았고 이제 DDNS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에서 내아이피를 검색해보면 1개의 공인아이피가 뜨는것을 볼수 있는데  이게 바로

공유기에 할당된  외부 아이피(공인 아이피) 입니다.  몇대의 클라이언트가 물려있든 상관없이

광대역과 통신할때는 모든 기기가 이 하나의 외부 공인 아이피를 통하게 됩니다


광대역에서 공유기를 거쳐 NAS로 접근할때도 이 공인아이피를 통해서 접근하게 되는데

가정용 공인 아이피는  임대 시간이 지나면 다른 아이피로 체인지 되버립니다

외부에서 접속할수 있도록 공인아이피를 외부에 알려줘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른 아이피로

바뀌기 때문에 갱신된 아이피를 계속 알려줘야 되는데 도저히 불편해서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이때 외부 공인아이피가 바뀌어도 바뀐 주소로 계속 접속할수 있도록 해주는게

바로 실시간으로 아이피를 갱신해주는 DDNS (Dynamic DNS :  동적 DNS) 입니다.


IPTIME 공유기 + IPTIME NAS의 조합에서는 공유기 자체 DDNS와  NAS 자체 DDNS (IPDISK)

이렇게 두가지를 모두  사용할수 있습니다. 자체 DDNS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공유기는

외부 유료 DDNS 서비스를 사용할수 있지만 아이피타임같은 자체 DDNS보다 많이 불편한데다가

연간 유지비가 발생한다는게 단점입니다.





* 공유기 자체 DDNS로 등록후 testman2.iptime.org 로 NAS 로 접속한 모습 *


NAS HTTP 기본 포트가 80으로 설정되어 있고 UPNP에 의한 오토 포트포워딩이 설정되어있어

DDNS 등록후 곧바로 NAS 관리자 모드로 접속할수 있습니다.

(공유기 외부 관리는 보안설정에서 외부접속을 활성화시켜주고 지정한 포트를 DDNS 뒤에

붙여주면 공유기 관리자 모드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NAS DDNS 등록후  testman.ipdisk.co.kr 로 접속한 모습




앞에서도 잠시 설명했었지만 DDNS 사용시  ISP 에서 일부구간의 80 포트를 막고 있으면  DDNS

접속이 불가한 경우가 발생하곤 하는데 이때는  80으로 설정되어있는 HTTP 포트를 8080, 8888 등

다른 포트로 변경하고 DDNS 뒤에 :8080 이런식으로  포트번호를 붙여주면 접속할수 있습니다




똑같이 DDNS를 입력했는데 누군 접속되고 누군 안되고 이런 케이스가 발생하면 공유기나 NAS 문제로

오인하기 쉽지만 십중팔구 ISP 중간 경로에서 80포트를 막고 있는 문제입니다

자칫 크게 헤메일수 있는 부분이므로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즉시 포트 변경으로 확인해보면 됩니다.

통신사의  의도적인 차단인지는  알수 없지만 같은 구역에서도 막힌곳이 있고 열린곳이 있는것으로

보아 관리상의 문제로 추정됩니다.


마지막으로 2개의 인터넷 회선을 이용한 라인 백업이나  , 2개의 랜포트를 이용한 트래픽 분산 기술인

LINK AGGRETATION 설정을 원한다면  시스템설정-네트워크 설정에서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link Aggreation은  802.3ad나 XOR 방식 둘중 하나로 선택해줍니다






여기까지 설정을 마쳤으면 이제  로컬 그룹(공유기에 와이파이나 유선으로 물린 근접 기기)이나

광대역(인터넷)에서 접속할수있도록 기본적인 연결 설정을 완료한상태입니다


2부에서는  다양한 기능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