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은 카프리옹님의 http://blog.naver.com/elsuoo/80118024943 글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하우징을 열고 직접 PS2 선과 연결하는 방법이 가장 깔끔하지만, 돌치 하우징을 열기 위해서는

http://blog.naver.com/elsuoo?Redirect=Log&logNo=80124914512  카프리옹 님의 글을 보시면 하단의 4개 고무범폰과

알루미늄 스티커를 뜯어내야  총 5개의 나사를 빼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소 키보드를 손상시켜야 하기 때문에

임시로 사용하시기 좋을 것 같네요. 저는 돌치에 어울릴 만한 PS2 케이블을 구하지 못해서 만들었습니다.

 

 

 준비물 :

   테스터기(동네문방구에서 5000원에 구입, 연결되면 삑소리나는 제품)

    PS2 케이블(안쓰는 키보드에서 추출),

   전화선(RJ-11, 동네 허름한 문방구에서 2000원에 구입),

   전화선+전화선 커플러(전화선 숫-숫을 연결해주는 커넥터, 큰 문방구에서 1000원에 구입)

   전기테이프

 

 

 커플러가 필요한 이유는 외부에서 돌치의 전화선을 뽑아낼 수 없게 안쪽에서 꼽혀있기 때문입니다.

착각해서 전화선을 바로 꼽으면 되겠지 했다가 바로 커플러 사러 나갔습니다;;

 

 

크기변환_P1010329.JPG  

 

 복잡에 보이지만, 결국 전화선과 PS2만 테스터기를 이용하여 연결하고 전기테이프를 감으면 끝입니다.

 ps2의 4가닥의 선(굵은 선이 하나 더 있는데 무시하시기 바랍니다.)과 전화선의 4가닥의 선을 매칭시켜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Untitled-2.jpg 

 만들 때, 사진을 안찍어놔서 그려봤는데요... 더 복잡해 보이네요.

 다시 한번  http://blog.naver.com/elsuoo/80118024943  카프리옹 님의 글을 보시면 아실 겁니다.

 같은 DT-35라도 색상이 다를 수 있다고 하니, 테스터기로 전선이 어디와 연결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화선의 경우 규격이 같으므로 그대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따로 말씀드릴 내용이 없네요. 전선과 전선을 검정 테이프로 감아주시면 됩니다.

 

크기변환_P1010332.JPG

 

  이상없이 잘 작동됩니다. 전화선을 이용하는 다른 제품은 안될 수도 있으니, 돌치 사용하시는 분들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색상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꼭 테스터기로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키판이 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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