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m 펀치로 완충소재를 잘라 스위치 내부 홀에 끼워 넣습니다

슬라이더 기둥이 완충소재에 닿아 슬라이더 옆부분이 바닥을 때리지 않습니다

고무링처럼 바닥을 치지 못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고무링보다 좋은 점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만 스트로크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키캡마다 높이와 두께가 달라 고무링을 쓰면 스트로크가 일정하지 못합니다

저는 1mm두께의 패드를 잘라서 끼웠습니다

적축의 경우 1mm 두께를 끼우면 안 끼웠을 때보다 스트로크가 약 0.5mm 줄어듭니다

키감  변화가 물론 있지만 최소의 키감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세게 치면 바닥에 닿아 소리가 나는데 대부분 1mm두께면 충분할 거라고 봅니다

리니어, 논클릭은 위 방식으로 바닥치는 소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적축,갈축,흑축의 슬라이더 사이즈가 정확히 일치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완충소재는 실리콘패드, 실리콘고무패드, 불소고무패드 등 알아서 쓰시면 됩니다

저는 실리콘고무패드를 썼는데 내유성이 뛰어나고(테프론구리스를 바르고 3일후에 아무 변화가 없었습니다)

상온에서 반영구적(최소20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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