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0월 28일 '프로 앤 텔' — 터치스크린 맥북 프로는 올까

애플이 10월 2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한국 시간 29일 새벽 2시) 로스앤젤레스에서 'Pro and tell' 행사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공개될 제품은 어느 하나도 애플이 확인한 바 없습니다. 아래 제품 내용은 전부 보도에 기댄 전망이며, 행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바뀔 수 있습니다.
확인된 것과 아닌 것
여기까지는 애플이 직접 밝혔습니다. 날짜와 시각(10월 28일 오전 10시 PT), 장소(로스앤젤레스), 'Pro and tell'이라는 초대장 문구, 그리고 언론·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보도 형식이라는 사실입니다. 전통적인 키노트가 아니라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10월 13일 뉴욕 'Welcome home' 행사에 이어 한 달 사이 두 번째입니다. 앞 행사는 HomeView를 비롯한 스마트홈 제품군이 주역이었고, 이번은 제품군이 맥·아이패드 쪽으로 넘어가는 구도입니다. 한 달에 두 번을 나눠 연다는 것 자체가 제품 수가 적지 않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핵심 전망: 맥 최초의 터치스크린
가장 주목받는 것은 14·16인치 맥북 프로입니다. 보도를 정리하면 OLED 디스플레이에 맥 사상 최초로 터치스크린이 들어가고, 노치 대신 다이내믹 아일랜드형 카메라 컷아웃이 적용되며, 베젤이 얇아지고 무게도 "상당히" 가벼워지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 가지 집어둡니다. 이 모델은 기존 맥북 프로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얹히는 상위 라인으로 알려졌습니다. 터치스크린을 원하지 않는 사용자는 기존 라인을 그대로 사면 된다는 말이고, 동시에 터치 모델을 원하면 추가 금액을 내야 한다는 말도 됩니다.
M5와 M6가 섞여 나온다
이번 행사의 칩 구성은 상식을 뒤집습니다. 보통 상위 모델에 최신 칩이 들어가는데, 이번엔 터치스크린 상위 모델이 구세대 M5 Pro·M5 Max를 사용한다고 알려졌습니다. 3월 모델과 같은 칩이고, M6 Pro·Max는 건너뛰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반면 가장 싼 엔트리 14인치 맥북 프로와 아이맥에는 새 M6가 들어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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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
칩 |
디스플레이·상태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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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인치 맥북 프로 (상위) |
M5 Pro·M5 Max |
OLED + 터치스크린, 다이내믹 아일랜드 |
기존 라인 상위에 추가, 가격도 상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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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인치 맥북 프로 (엔트리) |
M6 |
변경 없음 |
디자인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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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인치 아이맥 |
M6 |
변경 없음 |
새 색상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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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8 |
A20 Pro |
OLED 전환 |
비프로 아이패드 최초 OLED |
아이패드 미니는 아이폰 18 프로와 같은 A20 Pro를 사용하고, 얇아진 베젤·스피커 개편·페이스타임 카메라 위치 변경·방수 등이 거론됩니다. 120Hz 프로모션이 들어가는지 60Hz를 유지하는지는 여전히 갈립니다.
가격은 거의 미공개
터치스크린 맥북 프로는 현행 모델보다 비쌀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치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현재 $599(약 79만 원)에서 약 $200 오를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대로라면 약 $799(약 106만 원)인데, OLED 패널 전환과 A20 Pro 탑재를 감안하면 납득이 가는 수준이기도 합니다. 국내 출고가는 알려진 바 없으며, 행사 후 애플 한국 사이트 공지로 확인해야 합니다.
맥북에 터치가 달린다는 것의 의미
제품 사양보다 큰 맥락은 애플이 오래 지켜 왔던 입장을 거둔다는 점입니다. 애플은 그동안 노트북 화면을 만지는 자세가 편하지 않다는 이유로 맥의 터치 제어에 사실상 반대해 왔고, 그 자리를 트랙패드 제스처가 대신하게 해 왔습니다.
입력기기를 다루는 매체 입장에서 더 눈여겨볼 것은 사용 습관의 변화입니다. 키보드·트랙패드·화면 터치 셋 사이를 오가는 전환 부담, 화면을 누르려 팔을 들어 올리는 자세와 어깨·손목 피로, 지문과 화면 오염, 화면을 누를 때 생기는 클램셸 흔들림은 사용자가 직접 마주하는 부분입니다. 행사 후 실기기가 나오면 이 지점을 집어 다뤄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참고링크
번역: 클로드
이미지생성: Chat-G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