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슬 겨울이 오는군요.. 날씨도 쌀쌀한 것이....ㅠㅜ

 이제 키보드 생활도 한 곳에 정착했고 당분간 바쁜 일이 쭉~있을 것이라 키매냐는 거의 하루에 한번도 겨우 들어와서 눈팅만 하고 가곤 합니다.

 일들 중에서 하나가 오늘에서야 끝나고... 기쁜 마음에 애플 블투 키보드를 하나 질렀습니다.

 키매냐분들한테 이 키보드는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지는 키보드일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디자인과 크기는 해피와 비교해도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선이라 한정된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는 더 편할 수도 있겠죠...

 실험실 생활을 하는데 컴퓨터에  usb로 이것저것 주렁주렁 달고 있었죠.. (키보드, 숫자패드, 마우스 수신기, 타블렛, 메모리, 여기에다가 MP3충전, 엑스페리아 싱크케이블까지 있으니 그야말고 실험실 노트북은 문어발처럼 주렁주렁이였었죠...) 그러고 있으면 전공이 무슨 컴퓨터 공학이라도 되는것같은 느낌이..ㅠ.ㅜ

그래서 이번에 실험실 책상을 조금 바꿔보자는 생각에 마우스와 키보드는 블투로 묶어버리고, 타블렛은 거의 사용 안하니 팔아버리고... 그러면 좀 책상이 넓어보이고 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렀습니다.

그리고 키보드가 얇고 가벼워서 컴퓨터를 사용 안할 경우에는 옆에 세워두면 공간도 절약될꺼 같아서요....

일단 익숙해져야하고 불편한 점이 생각보다는 있습니다.

펑션키들이 작동하지 않고... 키배열이 조금 생소가혹, 거기다가 키캡방식도 좀 어색하고.. 생각보다 키압도 쎈 느낌이 들어서....

 그래도 실험실에서는 편의를 위해서 사용하게 될거 같습니다. 일단 소음도 많이 적은 편이구요...

결국 노병들은 죽지는 않지만 짱박혀 지내는 신세가 되겠네요..ㅠㅜ (해석하면 TG와 빨불과 마제 텐키리스는 팔려나가지는 않을지라도 집안 구석에서 늙어가겠죠..ㅠㅜ)

카검은 별로더라도 나머지 관점에서는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어지네요..^-^

이런 소소한 지름에도 기뻐하는 저를 보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도...ㅠㅜ
이전 댓글 3
CoolLand 2009-11-15 00:30
여자친구 웹서핑용으로 딱이라는^^저도 만족합니다^^
소어 2009-11-15 01:20
으음; 맥 제품을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쯤 사용해보고 싶어요.다만 맥 IO기기들을 접할 때의 당혹감은 지워지질 않네요;이거이거 전공이 컴퓨터공학인데 디지털기기에 두려움을 갖다니 ㅜ.ㅜ;
vecton 2009-11-16 00:54
동화나라님도 다양한 제품들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네요.. ^^저도 지금 책상위에 선들 때문에 죽겠습니다.. ㅜ.ㅡ제 소망인 무선 해피가 나와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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