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 혹은 지옥

그제 였습니다. 회사에서 한참 바쁘게 일하고 있는데 여친님께서 문자를 주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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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달이 연말이고 크리스마스도 있는데 뭐 가지고 싶은거 있냐고 묻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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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리얼에 자꾸 눈이 가고 지금 쓰고 있는 마제 청축이 시끄럽다고 여친님께서 타박하는 상황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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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이때다 싶어 '리얼포스 87 검정먹각 ' 요렇게 답장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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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모한 짓을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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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이 지났지만...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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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를 보아하니 검색을 해본것 같은데...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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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폭풍이 불어닥치기전에 고요한 저녁같다고 해야 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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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괜히 말했어.. 낚인거 같어 ㅠ_ㅠ
이전 댓글 10
하여가 2009-11-27 22:07
아닙니다...왠지 선물 받으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오호..^^* 축하드립니다.
마디 2009-11-27 22:15
반대로 무엇을 준비하셨나요. 상응하는 대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절대고독 2009-11-27 22:22
강하게 나가야합니다."내가 30점의 가치도 되지않는다면 선물해주지 말아라"이렇게 엄포를 놔 버리세요.그뒷일은 책임 못집니다....(후다닥...)
Temjin 2009-11-27 22:24
저두 절대고독님과 같은의견 ㄷㄷ
델몬트 2009-11-27 22:40
여친께서 검색하시면 이 글도 나오지 싶습니다.. ^^ 힘내세요!
쿨피쓰 2009-11-27 22:56
곧 문자 올겁니다...딱 ~세글자 "죽을래"=33
klklkl 2009-11-27 23:27
얼른 사죄를 구하시고 취소문자 보내세요 ㅋㅋㅋ
당신을위하여™ 2009-11-28 01:05
폭풍전의 고요함 +_+
네 오 2009-11-28 08:47
저도 마눌님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컨투어드 이야기 했다가 바로 한방 맞았습니다. ㅠ.ㅠ몸 조심 하세요~ ^^*좋은일 있으실거에요...ㅎㅎ전 제돈으로 알아서 사라고만 허락받고 끝났습니다. 냠~~
여리 2009-11-28 22:17
조만간 "리얼 87  먹각 구합니다" 라는 장터글이 올라올지 모르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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