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런저 키보드인 Logitech K310을 타건할 때는 키압이 강해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베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 FC900R PD가 배송이 되어서 타건을 해봤습니다. 지금 이 글도 FC900R PD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멤브레인 키보드(러버돔, 플런저)만 써오다가 기계식 키보드는 오늘 처음써보는데 체리 저소음 적축을 적용한 FC900R PD는 타건하면서 몇 가지 느낌이 들었습니다.
- 전신 마사지 받는 느낌
-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먹는 느낌
- 현자타임의 상쾌한 해방감
- Elysium같은 웅장한 구조물을 보면서 멍해지는 느낌


이전 댓글 4
표현력이 엄청 풍부하십니다!! ㅋㅋㅋ
저도 타건을 많이하는데 하도 손가락이 퉁퉁 부어서 기계식으로 넘어왔어요!
무접점이랑 저소음적축이 제 손에 딱 맞는것 같아요 ㅎㅎ
저도 어제 구입하여 사무실에서 사용중입니다.
저소음처리 때문에 그러지 몰라도 구분감을 제외하곤 리얼포스 저소음의 느낌과 매우 흡사합니다.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불만이 있다면 서걱임이 좀 있다는 점입니다.
소음이 적어서 사무실에서 쓰기 상당히 괜찮은 녀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치는 소리가 사박사박 하는게 쓸수록 제일 맘에 들긴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