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누나가 귀신같네요

누나가 제가 쓰던 fc660m 체리 청축 키보드가 신기하다며 몇번 쳐보더니 좋다고 뺏어가서


그냥은 안되겠다싶어서 친구한테 다른 청축 키보드 하나 얻어서 이거 쓰라고 주니까

몇번 쳐보더니 바로 구리다며 제 키보드 안돌려주더라고요.


사실 그 키보드가 오테뮤 청축이었거든요. 제가 키보드 모를 때는 구분도 못했는데 누나는 어떻게 바로 구분하는지


그러더니 이번에는 제가 fc660c 쓰니까 또 와서 몇번 쳐보더니 이게 더 마음에 든다고 노리네요 ㄷㄷ


자극적인 청축이 당연히 일반인에게 끌릴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무접점 좋은것도 단번에 알아내고...


제대로 된 거 하나 사줘야하나... 누나컴 본체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다 제꺼 ㅋㅋ

이전 댓글 7
Cognex 2017-12-06 10:39
누님분이 손끝에 감각이 예리하시군요 ㅋㅋㅋㅋ 근데 미니키보드를 쓰시다니... F키와 넘버패드 없어서 불편하다고 얼마 안쓰시고 다시 돌려다놓지는 않으실지.... 저는 리얼이를 뻈겼다가 숫자패드 없다고 이딴거 왜쓰냐고 하던데요 ㅋㅋㅋ
트루키 2017-12-06 19:12
쓰라고 주지 마시고, 이건 절대 못준다고 하면서 쓰고 계시면... 달라고 하실 거 같네요~ 흐흐. 농담이고 감각이 예민한 사람은 그런 거 구분 잘 하더라고요.
力丸 2017-12-07 00:38
동생분을 안챙겨주시다니 ㅠ 사주는 것도 모자라서 뺏어가시다니요 !! 몰래 바꿔치기하셔도 소용없으니 새로 사십쇼 허허;
희동구 2017-12-07 09:07
귀신이 아니라 악마 같은데요? ㅋㅋ
금의보 2017-12-07 12:57
허허 누님께서 키감을아시는분이셨군요 660사용하실 자격이 충분하십니다 ㄷㄷ 저같은 키알못들은 한수배워야...
초아 2017-12-07 21:28
누님 감각이 탁월하시네요!
seul 2017-12-11 12:53
신기하네요... 사실 그런 사람들이 좋은 키보드를 써야하는데요 저도 무접점 몇일 쓰기 전까지는 그냥 잘 몰랐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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