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매니아는 에머렉스 6100의 판매를 재고해 주셨음 합니다.

안녕하세요!

키보드매냐의 회원님들의 키보드에 대한 열정은 아직도 많이 식지 않은것 같네요.
저도 몇년전에 나름 열혈회원으로 수많은 키보드를 만져봤습니다.

1800 철판보강 시절부터 알미늄을 거쳐 또뀨의 탄생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아이오매냐의 배너가 등록되기 전부터였습니다.  리얼포스 86이 나오고 최종적으로 그 놈에게 정착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모든 체리키보드들을 처분하고 키메냐에는 거의 들어오지않았었습니다.

최근에 회사에서 노트북에 연결해서 쓸 팬타키보드를 알아보던중 예전에 써봤고 키감이 가격대비 아주 훌륭했던 BTC 6100을 찾고 있었죠
아니면 울트라나브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아이오매냐에서 에머렉스 6100으로 변경되어판매가 되더군요
첫번째 받은 에머렉스 6100의 V키가 느낌이 영이상해서 자꾸 타건해보니 키캡이 고정이 잘 안되어 이탈하는 증상이있었습니다. 오른쪽 하단부를 계속타건하면 키캡이탈이 되는 증상이구요 그리고 나머지 다른 키들의 들쑥날쑥한 타건 품질은 영 못마땅했습니다.

아이오매냐에 전화를 했고 문의를 했더니 일단 착불로 보내달라는 답변을 들었지만, 저는 키보드가 급하게 필요했고 포장지 택배박스를 이미버려버려서 같은 모델 하나를 더 주문했고 오늘 두번째 제품을 받게되었습니다. 주문전에 아이오매냐담당자분에게 '짱짱한' 놈으로 잘 좀 보내달라고 부탁도 드렸고 아이오매냐 인터넷 문의로도 사전 검수를 철저히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근데 막상 두번째 제품이 왔는데 이놈은 Q키가 찌그덕 찌그덕 거립니다. 다른키와는 너무나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다른 몇몇키도 분명히 조립품질에 문제가 있어서 타건느낌이 다른 키들이 상당수 있기도 합니다.
제가 이제껏 팬타그래프 키보드도 많이 써봤지만, 이렇게 조립품질이 떨어지는 모델은 처음입니다.

각설하고, 아이오매냐는 예전부터 손가락감각이 특히 예민한 키매냐 회원들의 NEEDS에 훌륭하게 부응하는 그런 쇼핑몰이었습니다.
제품구입이나 고객응대에서 한번도 불만을 느낀적이없는 아주 깔끔한 쇼핑몰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에머렉스 6100은 아이오매냐의 얼굴에 먹칠을 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글을 아주 까칠한 사용자가 하는 그저그런 불만글로 치부하지 마시고 한번 생각해 봐주셨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댓글 3
우수한 2010-03-10 23:11
심각하네요.. 다른 슈퍼마켓보다 신라면이 10원만 비싸도 가기 싫은데,,제품이 이렇다면,, 아이오매니아 신뢰에도 상당한 타격이 있겠는데요..
고양우 2010-03-11 01:03
믿을 수 없네요. 왜 그러실까...
kant 2010-03-11 09:48
적절치는 않습니다만 짧게 댓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저희도 다른 제품들을 확인하고 혹시라도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 자유게시판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