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력으로 버티는건 문제가 없어도 결국 무리하면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겁니다. ㅡ_-;
어제부터 입술과 혓바닥 여기저기가 헐어서 노란 구멍이 숭숭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보통은 한군데 정도밖에 나지 않지만 이번엔 4군데가 골고루 돌아가면서 생겨버렸군요.
보통 요 구멍은 한군데만 있어서 눈물이 찔끔 날 정도의 짜릿함을 보여주는데..
4군데씩이나 생겨버리니.. 말도 제대로 못하겠습니다. (키보딩은 관계가 없어서 말이죠.. ^^;)
밥먹을때도 짜릿하고.. 얌전하게 말 안하고 있다가 입을 한번 움직이려면 그 짜릿함이란.. ㅡ_-;
체력적으로 확실히 무리를 많이 하면 이런게 생기던데.. 이번엔 확실히 좀 피곤했나봅니다.
그래도 다음주 토욜에 마라톤을 위해서 연습을 게을리 할수는 없고, 에효~ ㅡ_-;
약국에 요즘도 파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입술과 혀 주위가 헐어서 노랗게 될때 즉효약이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즉효란 것이 거의 살을 태우듯이 지져버려서 금방 아물어 버리게
하는 방식이라.. ㅡㅡ; 처음 딱 발랐을때 그 짜릿함이란 박카스에 아이셔 태워먹는 느낌이라죠.
눈물 질질 흘리면서 방바닥 뒹굴뒹굴 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노란 구멍이 지져(?) 있고
틍증도 거의 없어지다시피 합니다. 요걸 견디는게 문제죠.
구멍 한두개 쯤은 그냥 좀 아프다가 잠만 잘 자면 없어지는데 요즘같은때는 치료를 좀 해야하나
생각중입니다. 4군데 바르려면 집안을 4회전하며 돌아다녀야 되는 건가.. ㅡ_-;
모두 몸은 건강히 합시다. ^^
P.S 사진은 제다이 상륙작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