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영국에는 아는 사람이 없는데?

영국 이베이에 구하는 물건이 있어서 한국 배송에 대해 문의 했더니 NO라고 해서 다시 내 딴에는 정중한 표현을 써가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달라고 했더니 셀러가 다음과 같이 보내왔네요.

Look my friend. I really do not want to sound like i do not want to help but i can not spend another minute on this as i have not the time and i have an employee already dealing with my ebay. . . . 중략 . . . as you know these keybrds were minimum £85.00 to buy each not long ago and i am losing a lot as it is and will probably stop selling at these low prices. if you are very interested still then please contact Rodney on ++441********* (ext 41 ebay dept.) and speak with him.
대충 번역하면 이렇게 되네요.

이보게 친구, 내가 안도와 주려는게 아니라 이 일에 단 일분도 허비할 수 없단 말일세. 시간이 없거든. 그래서 내 직원이 이베이 문제는 처리하고 있거든. . . . 중략 . . . . 당신 알다시피 이 키보드들은 불과 얼마전만 해도 최소한 85파운드(16-7만원 정도?)는 주어야 살 수 있었거든. 사실 손실을 많이 보고 있어서 이런 낮은 가격에는 그만 팔 생각이야. 그래도 관심이 있으면 441********* 번으로 전화해서 Rodney와 얘기해 보게.

영국쪽 구매대행을 못찾아서 다시 연락했더니 제 생각에는 상당히 불손한 답변이 왔네요. 그래도 키보드 욕심이 나서 Rodney라는 친구에게 전화해 볼까 하다가 자존심이 상해서 안했습니다.
Sad Nova님의 말을 빌려 제목을 달아보았습니다 - 왜 영국에는 아는 사람이 없는데?
이전 댓글 9
이건향 2005-07-23 22:24
저정도까지 대답해주는것만 해도 어딥니까..
keytopia 2005-07-23 22:29
그렇습니까? Rodney라는 친구에게 전화해 보는건데 그랬나? 그런데 첫 말 부터 어투가 반어체 비슷해서 기분이 좀 상했습니다. 그놈의 알량한 존심 때문에...
ZeroCool™ 2005-07-23 22:33
Look my friend 라 -_-;; 확 까뿟라 -_-;;;
keytopia 2005-07-23 22:40
'반어체'가 아니고 '반말투'라 해야 올바른 표현같군요. 가방끈 탓인가, 나이탓인가? 둘 다인가? 띄어쓰기, 맟춤법 등에 점점 자신이 없네요.
體利萬萬歲 2005-07-23 23:05
영국이베이는 배송료가 참...-_-;; 왠만하면 미국이베이를 이용하시는 편이...ㅎㅎ
keytopia 2005-07-23 23:11
영국쪽은 구매대행사도 안보이고 영국의 Royal Mail은 배송시 2kg의 무게제한이 있고 초과하면 엄청 비싸다는 말이 있더군요.
體利萬萬歲 2005-07-23 23:23
이베이 처음 지른게 노트북이었는데 여기보다 조금싸서 덜컥... 배송료로 거의 20만원 깨지고 배웠더랬습니다...-_-;; 그땐 정말 멋모드던 시절이었다는...orz;;;
keytopia 2005-07-23 23:47
헉, 20만원! 영국쪽은 배송(료) 문제도 있고 자칫하면 US 배열 아닌 세로로 l자 엔터키의 UK 배열 자판이 올 우려도 있어 문제가 좀 되겠더군요.
MyKBD 2005-07-23 23:54
배송료가 20만원이라면 아마도 그냥 거기 한 번 갔다 오는 게 5대 들고 오면 비슷한 가격 나온다는...참 배송료 정말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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