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베이에 구하는 물건이 있어서 한국 배송에 대해 문의 했더니 NO라고 해서 다시 내 딴에는 정중한 표현을 써가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달라고 했더니 셀러가 다음과 같이 보내왔네요.
Look my friend. I really do not want to sound like i do not want to help but i can not spend another minute on this as i have not the time and i have an employee already dealing with my ebay. . . . 중략 . . . as you know these keybrds were minimum £85.00 to buy each not long ago and i am losing a lot as it is and will probably stop selling at these low prices. if you are very interested still then please contact Rodney on ++441********* (ext 41 ebay dept.) and speak with him.
대충 번역하면 이렇게 되네요.
이보게 친구, 내가 안도와 주려는게 아니라 이 일에 단 일분도 허비할 수 없단 말일세. 시간이 없거든. 그래서 내 직원이 이베이 문제는 처리하고 있거든. . . . 중략 . . . . 당신 알다시피 이 키보드들은 불과 얼마전만 해도 최소한 85파운드(16-7만원 정도?)는 주어야 살 수 있었거든. 사실 손실을 많이 보고 있어서 이런 낮은 가격에는 그만 팔 생각이야. 그래도 관심이 있으면 441********* 번으로 전화해서 Rodney와 얘기해 보게.
영국쪽 구매대행을 못찾아서 다시 연락했더니 제 생각에는 상당히 불손한 답변이 왔네요. 그래도 키보드 욕심이 나서 Rodney라는 친구에게 전화해 볼까 하다가 자존심이 상해서 안했습니다.
Sad Nova님의 말을 빌려 제목을 달아보았습니다 - 왜 영국에는 아는 사람이 없는데?
왜 영국에는 아는 사람이 없는데?
이전 댓글 9
저정도까지 대답해주는것만 해도 어딥니까..
그렇습니까? Rodney라는 친구에게 전화해 보는건데 그랬나? 그런데 첫 말 부터 어투가 반어체 비슷해서 기분이 좀 상했습니다. 그놈의 알량한 존심 때문에...
Look my friend 라 -_-;;
확 까뿟라 -_-;;;
'반어체'가 아니고 '반말투'라 해야 올바른 표현같군요. 가방끈 탓인가, 나이탓인가? 둘 다인가? 띄어쓰기, 맟춤법 등에 점점 자신이 없네요.
영국이베이는 배송료가 참...-_-;;
왠만하면 미국이베이를 이용하시는 편이...ㅎㅎ
영국쪽은 구매대행사도 안보이고 영국의 Royal Mail은 배송시 2kg의 무게제한이 있고 초과하면 엄청 비싸다는 말이 있더군요.
이베이 처음 지른게 노트북이었는데 여기보다 조금싸서 덜컥... 배송료로 거의 20만원 깨지고 배웠더랬습니다...-_-;;
그땐 정말 멋모드던 시절이었다는...orz;;;
헉, 20만원! 영국쪽은 배송(료) 문제도 있고 자칫하면 US 배열 아닌 세로로 l자 엔터키의 UK 배열 자판이 올 우려도 있어 문제가 좀 되겠더군요.
배송료가 20만원이라면 아마도 그냥 거기 한 번 갔다 오는 게 5대 들고 오면 비슷한 가격 나온다는...참 배송료 정말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