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서 팀장들에게 키보드를 한대씩 선물했습니다.

예전에 이 곳에 글을 올렸을때... 전혀 구분 못했던 팀장들을 위해서

키보드 한대씩을 선물했어요. 물론 새제품은 아니고, 중고지만 다들 좋아라 하네요.

요즘 저희 부서에서는 연주회가 열리는 듯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선물을 했는데 쉽게 지옥의 문에 들어오지 않네요.

그래도 여전히 반응은 "소리가 재밌어요." 정도에서만 마무리 되는 듯...

감상문이라도 쓰라고 해야할까봐요.


선물한 키보드들은 1팀장에게는  치코니 KB-5191+마제 무각키캡 2팀장은 필코 FC라이트(알프스 유사축), 3팀장에거는 어제 내놓았던

M10 흑.백 무각을 선물했습니다. 이제 제발 막내 팀장이 이렇게 선물 받은 것을 모르기를 기원할 뿐입니다.

막내 팀장을 제외하고는 저와는 7년이상 같이 일한 친구들이라서... 아무래도 내가 좋은게 있으면 같이 좋았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이전 댓글 17
지노다 2010-10-07 00:40
좋은 일 하셨습니다.
User 2010-10-07 00:41
선물까지 해주시는게 참 대단하시군요. ㅎㅎ그런데 선물까지 했는데 지옥에 입문을 못하시는군요.
그림자 2010-10-07 00:50
좋은 걸 쓸 땐 그 차이를 모르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대신 뺏으면, 확실하게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ㅡ_ㅡ;
청비서신 2010-10-07 00:52
오오오... 그림자님... 아이디어 좋습니다. 내일 당장.... 압수해봐야겠네요.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
카우걸에드 2010-10-07 01:55
전 지인들에게 기계식 키보드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8955, 8113, 주옥선 등등.. 가성비 좋고 입문용 물건들을 하나씩 하나씩 선물하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이제 1명 남았습니다. 제일 친한 친구에게 제일 늦게 해주게 되었네요.  몇달 전에 해줬던 세진1080이 키가 몇개 맛가서.. 주옥선이나 8955 정도로 바꿔줘야할 거 같습니다. ^^;;
그꼬마 2010-10-07 07:42
옛날 동화에..꽃신 장수가 원숭이들에게 공짜로 꽃신을 나누어주는 얘기가 생각나는군요.. ㅋ나중에 발에 굳은살이 모두 없어져서 꽃신이 없으면 걸을 수 없게 된 원숭이들이 꽃신을 돈을 주고 살 수밖에 없게 됐다는...팀장님들께원숭이 꽃신을 신겨주셨네요 ㅎㅎ
남자이야기 2010-10-07 07:52
헐.좋은일을하신건지.. 아니면..지옥으로 다같이 죽자고하신건지.. ^^;; 선물은 할때 기분이 더 좋아지더군요.
살바토레 2010-10-07 08:00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예전 일반 멤브 키보드를 쳐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서로 한번씩 돌려가면서 키보드를 만지게 해주세요 그럼 왜 이쪽이 지옥인지 알게 되실겁니다 ㅎ
마제갈축 2010-10-07 08:17
청비서신님이 팀장님들을 지옥으로 이끄셨군요 열심히 전도해주세요^^ㅋ
네꼬 2010-10-07 08:30
아 전도는 선물 부터 해야 되는 거였군요. 그런데 저도 입문한지 1달도 안되서 선물할 키보드가 별로 없어요.ㅡㅜ
불탄감자 2010-10-07 08:55
좋은일 하십니다... 한달에 한번씩 키보드를 서로 교환해서 쓰도록.... 키보드 이에쓰 키에는 '키보드매니아' 로고 빨강 이색을..꼽아주세요. 즐찾에는 어느새 키보드매니아가 추가되어져있고 자판기에서 팀장님들이 수다를 떠는 모습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모기채 2010-10-07 09:27
다함께 연주를...;
SteveYoon 2010-10-07 10:18
부러울뿐이에요...저희팀장은 마소 내츄럴 멤브레인 신봉자라서 -_-;;
윈도우맛스타 2010-10-07 11:16
제 주위에는 전도를 하려 해도 전도가 잘 안되네요. 저도 한대 주고 시작해봐야겠네요 ㅎㅎ지옥문으로 인도를 ㅎㅎㅎ
예린아빠 2010-10-07 11:39
널리 널리 전파하시는 군요^^
레인보우짱 2010-10-07 13:45
지옥을 전도하시다니 나중에 벌받으실 거예요~~ ㅎㅎ
키보딩딩 2010-10-09 15:03
 치코니 5191 유사체리축이라면 스프링이 괜찮았습니다. 양 끝부분이 많이 응축되어있는 조금은 독특한 스프링입니다. 갈축 스프링보다 많이 짧고 도금처리가 부실해이기도 했지만 체리 스위치에 이식해보면 완벽히 호환되고 약간 낮은 압력에 약간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더군요 스프링 길이가 짧으면 압력이 더 높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치코니 것은 그렇지 않고 갈축스프링보다 짧은 대신에 약간 더 부드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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