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출근길에.. 지하철기다리면서..( 전 뚜벅이니까..) 기가 막히고 코가막혔습니다.

 

 

여고딩2명이 지나가면서 말하는걸 우연히 들었습니다. 안들어버릴껄 그랬나바요.. 귀가 뚫린지라..

 

학생1 : "연평도에서 병장군인 죽었다며? 아 졸x  불쌍해 ㅋㅋㅋ"

학생2 : "응 불쌍해 ㅋㅋㅋ"

 

할말을 잃었습니다.. 기분 무지 다운됬네요.. 요즘 학생들의 인성교육은 어디서 가르치...는지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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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의사계 2010-11-24 08:51
무 개 념!!   요즘 무개념들 보면 아오~ 짜증이 확 올라옵니다. 에효~!
미르토 2010-11-24 09:43
아.....저런 것들을 지킬라고 목숨걸고 싸운 병사들.... 나 또한 저런 것들을 지키기 위해 군에 다녀왔구나....
vecton 2010-11-24 10:18
재들은 어려서나 그렇다치고, 정치인들이 저는 더 화나요.어리고 개념없는 것들은 가르치고, 지들이 세상 살아보면 깨닫고 개선될수나 있지만,이미 나이먹을만큼 먹고 정치한다는 양반들 하는 꼬락서니 보면 정말 세금 아까워 죽겠습니다.
핌파넬라 2010-11-24 10:27
병대 출신으로서...... 참 안타깝습니다.그것도 2명.. 신참인데... 아유.........
마음도둑v 2010-11-24 10:53
그래도 "불쌍해"라고 말하는쪽은 양반입니다. 아는 초등학교 선생님들 말씀들어 보면 요즘 장난 아니더군요.. 연필 쓴다고 칭찬하면 앞에서 연필을 분질러 버리고, 공책 이쁘다고 칭찬하면 그자리에서 쓰레기통에 버린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그런 학생이 사교육의 힘으로 공부, 운동 등은 엄청 잘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사회가 어떻게 될지 암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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