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의 세계는 참 오묘한 것 같습니다.

G80-3491 갈축을 회사에서 쓰면서 정말 저한테 잘 맞는 축이다 싶어 이번에 G80-3600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왠걸 키감이 묘하게 다른 것 같더라구요.


다른 부분이라고는 하우징이랑 키캡 색이 블랙에서 화이트로 바뀐 것 뿐인데


화이트는 정말 가벼운 도각도각 소리이고

블랙은 그 보다는 소리가 크면서 둔탁한 느낌이더라구요.


아마도 키캡 두께에서 나오는 차이이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덕분에 같은 축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차이를 느끼고 있습니다. ^^

이전 댓글 6
푼수고양이 2010-11-25 11:33
갈축 사고싶은데 ㅠㅠ 너무 궁금해요.   청축산지 얼마나 됬다고 에잇!! ㅋㅋㅋ    
뚜비뚜비뚜뚜바 2010-11-25 11:33
왕 부럽습니다.. ㅋㅋ 키보드를 하나 더 구입하려고 하는데... 체리오리지널 아니면 레오폴드 턴키를 생각하고 있는데... 좀더 고민을 해봐야 겠습니다.
진우아범 2010-11-25 11:41
그래서 기계식 키보드 쓰는 사람들은 한 두대로는 만족을 못하는거 같아요..갈축 써보다 보면 청축이 써보고 싶고, 그래서 청축을 쓰다보면 흑축을 써보고 싶고...저도 그런 이유로 어찌어찌하다보니 갈축, 청축, 해피까지 입양하게 되었네요.. 근데 막상 떠나보내려니 못 보내겠어요...그 날 기분에 따라 키보드를 바꿔가면서 쓰는 재미가 너무 쏠쏠하거든요...요즘엔 흑축을 한 번 써보고 싶은데... 조만간 지르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김심바 2010-11-25 12:48
키캡의 두께 차이때문인거 같네요... 블랙이 화이트보다 두꺼워서 좀 묵직하고 안정된 소리가 납니다
내랑장난하나 2010-11-25 13:22
갈축을 타건해 보았지만... 저한테는 그닥 맞지가 않네요   너무 심심하다고 해야 하나? ㅎ   신나는 청축이나 부드러우면서 압이 있는 리니어가 괜찮네요
날라다 2010-11-26 03:29
청축과 적축의 조합이 일품이지요.....ㅎㅎㅎ
← 자유게시판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