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가입한 2010 늦둥이 새내기(?)입니다.
업무 성격상 데탑이 아닌 랩탑이 주된 용도라 평소 키보드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구입까지는 하지 못하고 마음 저편에 약간의 동경만 가지던 30대 마지막 직장남입니다.
(그래도 나름 키보드에 대한 애착이 있어 키감이 쫀듯하다고 생각하는 Dell Lattitude E6400과
TP201S를 좋아하는 편이긴 했습니다..^^)
기계식키보드라고 해봐야 예전 SI쪽 재직 시절 서버에 딸려나오던 걸 간혹 이용만 해 본 초보이고
동료 중 필코를 쓰시는 분이 계셔서 항상 관심만 가지다가 얼마전 큰 맘을 먹고 레오폴드 FC200R을
중고(라고 하지만 거의 새거죠 ^^)를 구입해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랩탑에 붙여쓸 생각이라 모두 텐키리스로 구입을 하게 되네요..)
청축이라 회사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예전 느낌을 되살릴 수 있어서
왠지 기분이 뿌듯하더라구요. 다만 소음의 압박이 있다보니 욕심에 어제 리얼포스라는 것까지
지르고 말았습니다... ^^;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키보드 사용이 아주 많은 직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놈의 욕심이란 것이..ㅡㅡa)
이곳을 조금만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으리란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 많은 정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그럼 모든 회원님들 2010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바라시는 일들 모두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