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분들은 소프트웨어를 떠올리실 겁니다. 워드프로세서라 하면...
기계식 타자기 처럼 자판을 치면 도장 찍듯 찍히는 것이 아니라 프로세서 처리 후 프린트되는 기계로 쉽게 말하면 워드전용 PC라고 보면 됩니다.
여튼 제품별 편차가 있겠지만 이놈의 타자 느낌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타자기는 영화 같은 데 보면 운치 있지만 노가다가 따로 없습니다. 직접 찍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엄청 힘듭니다. 경사도 엄청 심하기 때문에 운지도 쉽지 않고요.
추억은 미화되는 그런 것인지 몰라도 워드프로세서들이 타자감은 최고였습니다. 그 타라락 타라락하는 느낌이 일품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