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에게 햄버거 상품권 15,000원을 받았었죠.
퇴근길에 마침 배가 고파서 햄버거 집으로 갔습니다.
비프 스낵랩, 치킨스낵랩, 콜라2개,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이렇게 시켰었죠..
배가 무지 고팠습니다.
총 9천 얼마 나오더군요.
자랑스럽게 지갑에서 상품권 5,000원짜리 두개로 계산할려고 아가씨에게 줬죠.
그런데..."키득, 키득" ^^; 웃더군요.
그녀 왈 : "이거 버커킹 상품권인데요..저희꺼 아녜요.ㅋㅋㅋㅋ"
얼굴이 빨게 지더군요. ㅠㅠ 얼른 지갑에서 카드꺼내서 결재하고 도망쳐 나왔습니다.
내일 모레 40이 다되어 가는데...내가 무식한건지...버거킹 이랑, 맥도날드랑 헤깔리다니...
무의식 중에 맥도날드 상품권인줄 알았네요... ㅋㅋㅋ
와이프에게 얘기 했더니 "쯧쯧쯧" 혀를 차더군요....아무말도 안하고....
사온 햄버거는 혼자서 꾸엑꾸엑 다 먹었습니다. " 오~~~~~ 느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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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비위 상하신분들.... 계신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