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매냐 가입한지 한달도 안된 초보입니다.
어제 드디어 해피해킹 프로2 먹색각인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이 올려주신 정보를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어느날 갑자기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MS Digital Media Pro Keyboard가 잘 안눌려서 새 키보드를 하나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이곳까지 오게되었고, 결국 해피당 가입까지 하게 되었네요.
1. 아이락스 KR-6170 블랙
2. 레노보 Enhanced Performance USB Keyboard
3. 필코 마제스터치 갈축 한글각인
4. 세진 1080
5. 체리 G80-3000 클릭 블랙 한글각인
6. 해피해킹 라이트2 블랙 한글각인
7. 해피해킹 프로2 먹색 각인
오~~ 저도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놀라고 있습니다 -_-;
불과 2달도 안된 사이에 7개의 키보드를 사다니... 정말 단단히 미쳤나 봅니다.
아마 마제 구입할 때 즈음 키매냐 가입한것 같네요.
아무튼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해피프로는 정말 좋네요.
윈도 개발자라 키배열 적응이 걱정되어 라이트로 먼저 적응한 후에 프로를 구입하니 그다지 큰 어려움은 없네요. 참, 함께 구입한 필코 가죽 손목받침대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어제 기분이 좋아 해피를 집에까지 들고갔었는데, 마눌님이 보더니...
"와... 그거 뭐야?? 예쁘네... 나 줘!!"
헉~! 잠시 흥분을 가다듬고 태연하게...
"예쁘지?? 이게 좀 하거든..."
"근데... 이거 방향키도 없고..."
"텐키도 없고..."
"펑션키도 없고..."
"ESC가 1옆에 있어서 메신저 하다가 창 닫히고..."
"백스페이스는 Fn키랑 같이 눌러야 하고..."
"한글 각인 안되어 있는데..."
"그래도 쓸 수 있겠어??"
잠시 해피를 만지작 거리더니...
"그래도 함 줘봐... 나 키보드 많이 안쓰니까... 이쁜게 좋네..." ㅠ.ㅠ
"음... 그러면 이건 내가 써야하니까... 담에 내가 하나 사줄게..."
회원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해피의 가격이 일반 민간인들이 이성적으로 납득할만한 수준이 아닌지라 일단 좀 버텨봐야겠습니다. 나중에 정말 사달라고 하면 백색으로 살까 생각중입니다...ㅎㅎㅎ
첫인사가 좀 길어졌네요...
참, 저 이말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해피당 만쉐이~~~!!!"
해피당 입당했습니다.
이전 댓글 6
입당을 축하드립니다. 부인께서도 곧 같은 당원이 되실듯 싶습니다.
자... 이제 리얼이로 넘어 오세요...
그럴 때 라이트를 빌려드리면 되는 거지요.
이제 시작입니다^^ㅋ 이제 알프스 등정을 시작할 때^^ㅋ
자 이제 시작입니다.
손 잡고 달려보아요~~
# 허허허.. 축하드립니다..
여친 저희집에 놀러와서 먹색무각 보더니..
'우아.. 이거 이쁘다.. 나도 하나 사야지.. '
긁적..긁적.. 저거 비싼데 (속으로.. )
담에 나중에 하나 사줄까 생각중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