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기계식 부터 주욱 훓어 봤습니다.
역시 기계식은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그나마 갈축은 클릭감이 상당히 마음에 들긴했지만..
금일 용산 나들이로 리얼포스를 업어 왔습니다.
타건용으로 진열해 놓은 키보드들 전부다 타건해 보고 왔네요.
제 취향이 기계식은 영 아닌거 갔습니다.
그 짤깍 거리는 가벼운 키음은 영 별로더라구요...
청축은 정말 말할것두 없구요..
리니어는 크릭감이...정말 허망하더군요..
엠포스는 기존에 사용하던거라 건너뛰고..
타입나우도 한켠에 있더군요...
한번 들어보니 아주 묵직합니다.
타이핑 해보니...
기계식 중에는 그나마 클릭감이나...클릭음이 제일 좋더군요..
다만 역시 그 가벼운 소리가 영 거슬립니다.
다음으로 리얼포스로 넘어갔습니다.
차등 저소음, 차등 균등...한켠에..45G 균등 엔지니어링 샘플이 있더군요..
정말 딱이던데...ㅠㅠ
먼저 저소음 타건..저소음은 정말 너무 심심합니다.
아무리 사무실이 조용하다지만...
이건 내가 용서할수 없을 정도의 무소음으로 내 재미를 반감시킨다는
생각이 들어...무소음은 과감히 제거...
차등과 균등 중에서...선택하느라..둘을 번갈아 가면서 타건해 보았습니다.
타건해 보고 내린 결론은...주로 문서 작업이 많은 분이라면...차등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제가 주로 C/C++로 개발하는데...
몇몇 키들을 반복해서 누르거나...
//,[,](,),~,! 요런 키들을 많이 누르는데...이 키들은 운지법과는 무관하게
습관적으로..검지나, 중지, 약지로 누르게 됩니다...
제 습과 그대로 타이핑을 해보니...그런 키들에서 너무 심심한 감이 있더군요..
해서 처음 생각과는 무관하게...55G 균등 영문배열 먹각으로 집어왔습니다..
남자라면...카드일시불...현금 통장에서 빼면..마눌님에게 걸릴확율 100프로 입니다..ㅠㅠ
마눌님 퇴근전까지 가지고 놀다가...숨겨놓고...내일 가지고 출근해야겠네요..ㅎㅎ
아 행복합니다...
이제...엠포스를 장터에 내놓을지 고민해 봐야 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