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언제나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같은 행동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별 반 다르지 않은 패턴으로 다시 하루를 마감하는..
저는 정말로 어린 나이이지만 가끔씩은
'내가 뭘 위해서 이러고 사는거지?'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무의미한 하루는 없다지만 정말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날도 많습니다.
전에는 키보드를 배우면서는 하루에 키보드매니아를 매일 놀러오면서 배우는 점도 있어서 재미도 있었고 키보드를 무얼 또 바꿔볼까 고민하면서 설레기도하는 나름의 활력소가 되었는데 지금은 또 300알이라는 녀석에 정착하면서 키보드를 바꾸는 일도 당분간 없어지니 활력소도 없어진 듯 해서 가끔은 또 괜히 키보드나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다른 곳에 활력소를 둘만한 일이 마땅치가 않아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키보드에 정을 붙이다보니 하루라도 빨리 어서 다른 새로운 제품들의 출시가 기다려질 뿐입니다. ㅠㅠ
하루를 정리하는 과정에 또 키보드매니아에 들려서 눈팅을 하다가 글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모두들 즐거운 새벽(?)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