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머리를 깍았습니다.
담주에 있을 중요한 협상에서 좀 강한 이미지를 줄려고요...
머리깍고 바로 술쳐먹으러 가서 몰랐는데...
오늘 오후 쯤에 일어나 부은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거울을 보다 술이 확 깨더군요.
옆머리에 솟은 10개 가량의 새치들...ㅠ.ㅠ
머리가 좀 길 때는 몰랐던 것이 짧은 머리가 되니 바로 눈에 띄네요...쩝...
입사 후 잊혀질만하면 하나씩 나기 시작했던 새치가 보조에서 메인으로 업무담당자가 되면서
나는 주기가 빨라졌더랬죠...
그러던 것이 요근래 중요한 프로젝트와 함께 급증한 거 같습니다.
그러나~ 더 무서운 건 탈모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거~~~!ㅠ.ㅠ
정말~~ 새치도 탈모도 산재로 인정해 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대머리되서 장가 못가면 회사는 책임져라~~~!!! -_-+
새치도 산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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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희팀에 6개월전에 오신분은.. 처음엔 새까맣던.. 머리가..
지금은.. 새치투성이가 되어있더군요.. 정말 놀랬습니다.
그분은.. 워낙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일을 그만둘 생각 까지 하신분이라..
정말 ..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유전입니다..저는 중딩때 새치가 생겼다는...;;
제 친구도 고딩시절 새치인지 흰머리인지... 검은머리가 5할 이었습니다...
나머지는 흰머리... 학교에서 염색을 하라고 했다는...
업무가 빡시면 흰머리, 탈모는 나이에 상관없이 생기는 증상같습니다...
새치는 1개당 만원, 탈모는 제곱센치미터당 10만원씩 보상하라!!!
우수한님// 헉 그분은 정말 산재처리 받으셔야 할 듯 하네요.
km_love님// 안습이십니다... 근데 저희집은 부모님들이 새치가 없으셨대요. 근데 동생이랑 저만 새치가...ㅠ.ㅠ 동생은 저보다 더 빨리 사회나오고 스트레스 더 많이 받는 직업이라 새치가 3배 정도 더 많고 탈모도 더 심하다는...-_-;;;
산재...맞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무섭습니다. -_-;;;
ㅠ.ㅠ 10살부터 새치가 나기 시작한 전..... 도대체 어디서...
impreso님// 옳소~옳소~ 말씀하신 금액보다 더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그외 미혼사원에 대해서는 좋은 배우자를 소개해 준다던지 말이죠.ㅋㅋ
SORTIE님// Silent Killer가 아닐까 싶습니다.-_-
身Com合一님// 혹시 어리실 때 고생많이 하신 거 아닌지요. 쿨럭...
산재에 동의합니다~~~
새치또는 흰머리가 없었는데...
이미 돌아올수없는길을 가버렸습니다..ㅠㅠ..(담배)
히유... 저도 담배...ㅠ.ㅠ
이젠 포기하고 삽니다. T^T
리플이....느무 웃겨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