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짬밥의 가벼움...ㅠ.ㅠ

키매냐분들 중 상당수가 야근 내지는 심한 경우 철야를 하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전 올해 들어서만 2번쨉니다.

죽어도 철야는 하지 않기 때문에 (철야해야 될 정도는 아니라 그나마 다행...)

철야는 아니고, 야근은 일상이니 논할 가치도 없고...

회식하다 중간에 나와서 일하는 거 말입니다.(지금 3시간째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네요.에효...)

술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넘이 술을 마다하는 것까지야 그럴 수 있다지만,

지금 큰 거래 중이라 바쁜 거 뻔히 알면서 제 일정은 생각도 않고 회식일정을 잡는 거 하며...

도저히 2차까지 갈 시간도 엄두도 안나서 중간에 나오는데 괜히 막내라는 이유 하나로

미안해 하다 못해 죄지은 놈 마냥 굴어야 한다는 거...

서럽습니다. 참을 수 없는 짬밥의 가벼움 때문에...

회사분들의 2/3이 칼퇴하는 회사에서 왜 저만 이런 저주를 받은 걸까요.

짜증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쩝...

열받아서 신세한탄 좀 했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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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2007-06-08 00:29
이럴 때 최고의 영약은 갖고 싶었으나 가지기 힘들었던 녀석을 아무생각없이 장터 들렀다가 1차예약하는 건데... 늘 그렇듯 그런 경우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군요.-_-;;;
로이 2007-06-08 00:47
토닥..토닥.. 금방 2/3안에 들게됩니다. 힘내세요^^
SkyCS 2007-06-08 01:05
더 연륜이 쌓이면 그런일이 언제였던가 하실것입니다 어차피 이러저래 해야 할 일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뼈빠지게 일하고 잔소리는 소리대로 듣는것이지요~^^ 일단 잘 참고 웃으면서 받아들이고 일을 하면 빠른시간내에 수직으로 올라갈 길이 다른이보다 훨씬 더 빠를겁니다~~~~^^
괴수군 2007-06-08 01:20
......전 야근도 안하는데 ...왜 흰머리가 늘까요...ㅠㅠ
컥 2007-06-08 01:53
로이님// 2/3안에 굳이 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분들 중 태반이 별로 배우고 싶지 않은 분들이라서요. 그래도 어여 빨리 노련해져서 여유가 생기길 바랄 뿐입니다. SkyCS님// 정말 요즘 저에게 가장 필요한 자세인 거 같습니다. 저를 아는 분들은 고생하는 거 알아주시면서도, 인상 쓰고 다니는 거에 대해서는 한말씀하시기도 하더군요. 인상쓰기 싫어도 옆에서 손하나 까닥하지 않으면서 정신없이 바쁜 저한테 이런저런 쓰잘데 없는 잔일까지 전가하는 사람들만 보면 저절로 오만상이 생깁니다.-_-;; 괴수군님// 흰머리와 야근은 글쎄요... 옛날에 학생 때 저 일주일에 절반씩 새벽 내지 철야하며 2년을 보내도 안 생기던 흰머리가 요즘 업무에 익숙해지면서 야근이 줄어도 더 생기더군요.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그 주범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흰머리에 스트레스 받으셔서 더 생기시는 건 아니신지...ㅋㅋ 오늘 목표했던 거에 90%밖에 못했지만, 그냥 들어갈렵니다. 나머지는 내일 일찍 나와서 하렵니다. 어차피 제가 100%해도 거래상대방이 아직 완료를 안해줘서 기다려야 하니깐요. 거래상대방도 자기들이 100% 완료해야 저희가 움직일 수 있다는 거 알면서도 재촉하기만 하네요. 스뎅레스... 그러면서 3일 걸릴 일을 하루에 처리하라니 젝일슨입니다.
lppok 2007-06-08 08:06
문제는 짬빱이더군요. 오십이 다 돼가니 저녁에 붙잡는 놈은 하나도 없던데요..
남비뚜껑 2007-06-08 08:26
만 3년동안 그렇게 하니 이제는 그러녀니 합니다. 힘내세요 ^^;
CHANY 2007-06-08 13:00
2/3가 칼퇴하는 세상 맞나요 ㅡㅡ? 제주변에는 1/3도 안되는거 같은데요;;
악바리 2007-06-08 13:17
흠.. 컥님 좋은 날 올겁니다.토닥토닥~
메리 2007-06-08 15:47
2/3 안에 드는 날까지 ㅇㅅㅇ/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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